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사실 별일 없었지만 컨디션이 괜찮았다. 그래서 좋은 날이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늦게 일어났다. 전날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았다. 6시 반쯤 집을 나서서 7시 반쯤 사무실에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잡지 마저 읽고 러시아어 공부 조금 한 뒤에 일과를 시작하였다. 회사일은 저번의 반복이었다. API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중에는 끝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바로 집으로 향하였다. 오늘 작업할 것이 꽤 있다 보니 아예 집에 가서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가 후에는 잠깐 쉬다가 저녁 먹고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 회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은 이야기를 꽤 길게 하였다. 프로젝트에 기대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