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일지 54

[미라클 모닝 / day 9] 백업

오늘은 어제 계획한 대로 못다한 MLOps 자료 정리를 마무리하고 티스토리에 올려놨던 논문 자료들을 노션으로 백업하였다. 자료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괜히 신경 쓰여서 복사 붙여넣기를 열심히 하여 옮겨 놓았다. 옮기면서 그간 자료 정리한 것들을 다시 보니까 꽤 열심히 해놨구나 싶었다. 앞으로도 잘 해봐야지.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 오늘 역시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바로 요가를 하였다. 바로 공부를 할 정신은 아니어서 간단히 책을 읽었고 이후에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이번 주의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MLOps 자료를 정리하였고 잠시 외출을 나갔다 온 다음에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고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이번 주의 분량들을 완전하게 잘 푼 느낌은 아니라서 주말에 한 번 다시 풀어..

[학습 일지 / day 89] 백엔드 합류

오늘은 월요일 오프라인 미팅 때 새롭게 나눈 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전에는 프론트엔드 파트에 있었는데 맡은 바 작업을 완료하였고 백엔드 파트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하여 백엔드 파트로 적을 옮기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새롭게 팀을 나눴다기 보다는 내가 백엔트 팀에 합류했다고 볼 수 있겠다. 코드는 BentoML로 구성이 되어 있고 모델들을 패킹한 뒤에 로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서버와의 소통을 가정해 FastAPI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과제였다. 강의를 듣기는 하였지만 당장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무리였고 서버를 띄우고 통신하는 것의 개념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아 우선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아 그 전에 만들어 놓은 파이프라인의 종속성이 맞지 않고 실행하는 데..

[학습 일지 / day 80] Fast API

오늘은 Fast API 강좌를 마무리하였다. Serving 전체는 아니고 Fast API 부분만. 실습이 많아서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되긴 하였지만 모두가 필요한 내용이었고 작업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수행하였다. 아침에는 모델 팀하고 짧게 얘기를 나누며 이전 내용을 짚고 추후 회의에 준비할 것들을 정리하였다. 남은 시간에 강의를 들었고 오후에는 레이아웃 관련한 회의를 하였다. 프로젝트 디자인이나 시나리오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할일은 많지만 그래도 잘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고무적이다. 코어 타임 이후에는 멘토링을 하였다. 이력서 피드백을 위주로 진행하셨다. 뼈를 많이 맞긴 했지만 맞는 말이었고 필요한 얘기였다.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그 후에는 Again 마스터 클래스라고 1..

[학습 일지 / day 76] 오프라인 강의장

오늘은 오프라인 강의장을 사용한 날이었다. level3 기간부터 오프라인 장소제공을 함에 따라 팀원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할 겸 멘토링을 받을 겸 오프라인 강의장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일단 후기부터 얘기하자면 대만족이었다. 이번에는 우리 조만 신청을 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공간을 사용하고 또 눈치를 보지 않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고 5시 이후부터 가능했던 멘토링도 1대1로 직접 받을 수 있었다. 멘토님께서 피드백을 열심히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 주로 얘기한 내용은 최종 프로젝트 내용이었다. poc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논의하였다. 앞으로 한 달! 열심히 해봐야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오늘 집에 돌아와서는 프로젝트 개발 강의를 다시 듣고 CV쪽의 ..

[학습 일지 / day 74] 발표로 극복!

오늘의 가장 큰 일은 마스터클래스 발표 준비 및 발표였다. 아침부터 팀원들과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또 다듬었다. 팀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넣어주려 했지만 내 발표 흐름에 자료를 맞추다보니 또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보니 모두 반영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런 부분에서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발표 자료는 꽤나 훌륭했다. 스페셜 피어세션을 거쳐 피어세션 때 팀원들을 만나서 발표 연습을 3 차례 정도 하였다. 발표 연습을 할 수록 호흡도 안정되고 할말도 정리가 되었다. 이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팀원들에게 부탁하고 또 노력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마스터 클래스 발표 때는 가장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그 덕에 안도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발표를 마무리..

[학습 일지 / day 73] MRC 프로젝트 마감!

오늘은 MRC 프로젝트의 리더보드가 마감된 날이었다. 크게 쉬지 않고 작업을 연속해서 해서 그런지 오늘은 특히나 지쳐 있었던 것 같다. 지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그 영향이 팀원들에게 까지 갈까봐 걱정이 됐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기우였고 팀원들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프로젝트에 임해주었다. 그리고 덕분에 리더보드 최종 1위라는 결과를 얻었다. 물론 모든 걸 완벽하게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였고 또 프로젝트를 놓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많이 기뻤다. 발표 준비를 해야 하고 또 발표를 할 생각에 약간 아득해지기도 했지만 결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고 이것이 잘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3주라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돌이켜 보니 더 길었던 것처럼 ..

[학습 일지 / day 72]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022년의 화제의 단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것이 왜 일지의 제목이냐 하면은 단순히 그 얘기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ㅎㅎ 어제 오프라인 때부터 얘기를 했지만 오늘 부쩍 더 많이 얘기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데이터 증강한 모델을 돌린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가 꽤 괜찮게 나왔기 때문이다. 꺾이지 않고 계속 작업을 이어나갔던 결과가 어느 정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달라는 느낌과 만족의 느낌으로 그 문장을 계속 얘기했었다. 줄임말인 중꺾마도 중꺾마! 중꺾마! 하면서 많이 얘기했었다. 솔직히 나느 이미 지쳤지만 팀원들은 나름 회복도 하고 또 탄력도 받아야지고 더 실험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또 나누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다. 그런 부분들이 팀에 감사한 부분인 것 같다. 그치 나는 큰 데이터셋의 ..

[학습 일지 / day 71] 만남

오늘은 최종 프로젝트 회의를 위해 오프라인 미팅을 가진 날이었다. 아침에 배가 무진장 고파와서 서브웨이로 아침을 때우고 스터디룸으로 들어갔다. 이전에 한번 다녀갔던 곳이라 익숙했다. 아침에는 바로 회의를 하지 않았고 증강된 데이터셋을 활용해 모델을 돌리고 에러를 확인, 수정하는 작업을 하였다. 모두의 서버에서 모델 하나씩은 돌아가도록 작업을 나누고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이전에 작성한 POC 사전 조사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얘기하다보니 중간에 하나의 케이스에 깊이 빠지기도 하였지만 크게 지장 받지는 않았고 잘 갈무리해서 논의를 점진적으로 이어나갔다. 그런데 또 다시 논의하는 것 자체에 집중되는 느낌이 들어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은 해보자는 얘기를 하였고 팀원들도 그에 동의하여서 돌릴 수 있는..

[학습 일지 / day 70] 다시 고침

새로 고침 기간이 끝나고 다시금 코어타임을 맞이하였다. 새로 고침 기간에 MRC 프로젝트 진행은 자유롭게 하기로 하였다. 팀원들과 아침에 화상 회의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할 것인지 또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집중해야 한다는 것의 의미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이야기였다. 아무래도 다음주부터 당장 최종 프로젝트 기간에 돌입하다 보니까 부담이 됐던 것 같고 계획을 세울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다. 결론은 MRC는 진행 중이던 것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선정했으니 POC로 넘어가는 것으로 났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짧게 짚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최종 프로젝트 얘기를 하고..

[학습 일지 / day 69] 새로고침

이 날은 새로고침 전의 마지막 일과 날이었다. 지금 새로고침 중간에 이 글을 쓰고 있다. 저녁에 BART, T-5 논문 스터디 발표를 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거의 두 시간을 멘토님들과 발표자, 스터디원들과 함께 보냈다. 멘토님들께서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고자 노력을 많이 하셨고 발표 준비한 캠퍼 분들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또 잘 전달되도록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 후반부에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많이 듣지 못하였지만 논문들의 개괄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당장에 읽고 싶은 의욕은 넘치지만 읽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목표 삼기는 해야지. 계속 쌓여가고 있지만 하나씩 또 처리하다 보면 끝이 보이겠지?? 무튼, 열심히 해보자. MRC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팀원들이 집중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