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을 꽤나 열심히 한 날이었다. 팀과의 소통도 잘 됐고 그 안에서 일의 진행도 잘 되었다. 물론 막히는 게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풀어나가려고 했고 팀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였다. 일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조금 터득한 것 같다. 물론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이전까지는 별도의 기능을 혼자 구현하는 것이 주업무였다면 지금은 어플 내의 기능을 같이 구현하는 것이 주업무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소통할 일이 많아졌고 그 안에서 만족을 느끼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분의 존재도 큰 몫이 있다. 이전에 어려움을 겼었던 부분을 그 분께서 봐주심에 따라서 심리적 부담이 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분과도 소통을 많이 하게 되면서 긴장은 조금 됐지만 안정감을 느꼈던 것 같다. 아침에는 7시 정도에 일어났다. 알람을 5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