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08

[미라클 모닝 / day 8] MLOps 스터디

오늘의 특이사항, MLOps 스터디를 시작하였다.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취업 준비에 매몰되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의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고 싶었다. 그러던 중 모두의 연구소와 가짜 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모두의 연구소에서는 MLOps를 가짜 연구소에서는 Data Engineering 스터디를 신청하였다. TMI로 가짜 연구소는 선발식인데 뽑히지 않았다. 청강은 고민 중이다. 일단 오늘 MLOps 스터디의 첫 시간을 가졌는데 미리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용은 Overview of the ML lifecycle and deployment에 대한 것이었다. ML Lifecycle을 기반으로 각 단계들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또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나 주의해야할 ..

[미라클 모닝 / day 7] 어라?

또 다시 늦잠을 자버렸다. 오늘은 아침 인증하고 할일을 하다가 잠시 침대에 누운 게 화근이었다. 침대가 아늑했다... 최근에 조금 무리했던 것도 원인이 있는 것 같다. 이미 벌어진 일이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야지. 이게 또 습관이 되면 다시 편해지려고 할 것 같다. 오늘도 역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가 후에는 커피를 사오고 바로 자소서 작성에 매진하였다. 오늘 마감인 공고가 있어서 최대한 작성해보았다. 다만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오전의 다른 활동인 외국어 공부는 하지 못하였다. 그게 우선 순위는 아니니까 어쩔 수 없었다. 자소서 작성을 마친 이후에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고 그 후에는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를 하였다. 이분 탐색 문제를 더 풀었는데 투포인트 알고리즘이 나와 문제를 다시 풀고 해..

[미라클 모닝 / day 6] 늦잠

오늘 그만 늦잠을 자버렸다. 일어나는 것은 평소랑 똑같게 일어났는데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 눕는 바람에 다시 잠에 들어버렸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 앞으로 좀 더 신경쓰기로 하자. 오늘 아침 역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동작이 편해진 면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후에는 커피를 사온 후에 EO의 노션에 대한 유투브 영상을 보고 현대 자동차 채용 공고를 보고 자소서를 쓰려고 노력해봤다. 왜 노력해봤다냐면은 다 써서 제출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공고의 내용은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플랫폼 관리에 대한 것이었는데 우대 사항에 자연어 처리나 파이썬, 머신 러닝 등이 있어서 그런 것을 연관지어서 지원해볼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 쪽이나 차량 쪽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자소서를 쓰기도 어려웠고 ..

[미라클 모닝 / day 5] 2주차 돌입!

오늘은 조금 기복이 있는 날이었다. 취업 준비에 생각이 깊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어느정도 할일들은 빠지지 않고 잘 해낸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난 시각은 5시 반 경이었다. 이제 일찍 일어나는 것은 크게 무리없는 듯하다. TMI로 주말에도 습관적으로 일찍 일어나서 다시 잠에 들곤 했었다... 기상 후에는 여느때와 같이 요가를 하고 가볍게 책을 읽었다. AI 관련 뉴스레터를 읽으려했는데 이른 아침에는 조금 버겁더라. 이후에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코딩테스트 문제들을 풀었다. DFS/BFS 문제를 최근에 꽤 많이 풀었는데 아직 DFS는 조금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친구랑 연락이 닿아서 잠깐 바람 쐴 겸 만나서 얘기를 나눴고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에 채용 공고들을 쭉 살펴..

[미라클 모닝 / day 4] 영화와 과자

오늘은 지난 4일 간의 노력에 대한 작은 보상으로 저녁에 과자를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제목은 미스 슬로운이었고 한 로비스트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꽤 재밌었다. 요새 금요일 저녁에 과자 먹으면서 영화 보는 게 좋다. 아침부터 오늘 한 일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평소와 같이 요가를 한 후에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졸음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잠깐 졸았다. 아직 적응 중이다. 그 후에는 GPT-3 & Beyond 라는 stanford webinar 자료를 유투브를 통해 보았는데 집중이 잘 안됐던 것 같다. 정신이 산만해서 이것 저것 신경 쓰느라 강의를 조금 오래 끌면서 보았다. GPT와 현재 연구 주제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이제는 직접 논문을 읽어봐야 할 떄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미라클 모닝 / day 3] 자료 조사

최근 트렌드 조사를 위해 강연이나 발표 등을 듣고 있다. 오늘 들은 것은 모두의 연구소의 StableDiffusion과 ChatGPT의 기술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연이었다. ChatGPT와 Diffusion의 역사 및 발전을 강연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또 무엇을 해야할 지 힌트를 얻은 것 같아서 좋았다. 물론 당장은 취업이 급선무겠지만 공부도 더 하고 연구도 더 하면서 활동의 폭을 더 넓혀보고 싶다. 연구는 학술적인 연구보다는 실험적인 것들(?)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개시하고 싶다. 정보에 민감해져야 한다. 일단 오늘 모두의 연구소와 가짜 연구소에서 관심 있는 스터디와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을 해놓았다. 잘 되면 또 잘 해보고 안 되면 또 다른 거 찾아봐야지. 할 게 많은 느..

[미라클 모닝 / day 2] 컨디션 끌어올리기

미라클 모닝 2일차는 1일차에 비해 조금 더 적응이 된 느낌이다. 1일차에 비해 더 많은 것을 하였고 조금 더 수월해진 느낌이지만 아직 부족하다. 컨디션을 더 끌어올려야 하고 또 더 발전해야 한다. 일단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요가를 한 후 어제 읽은 책의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이후에는 러시아어 공부를 짧게 한 뒤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DFS / BFS 파트를 풀기 시작하였는데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같이 스터디하는 팀원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발전하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이후에는 헬스장에 다녀왔고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문제를 리뷰하면서 과제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었다. 저녁에는 식사 이후에 자료 조사를 수행하였다. 현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역량을 발전시켜야 ..

[미라클 모닝 / day 1] 마음 다잡기

부스트캠프를 마친 지 3주가 지났다. 그동안 휴식도 취하고 몸관리도 하고 또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간을 허투루 보낸 것은 아닌데 아쉬운 감이 있었다. 휴식이 필요하기는 하였지만 한번 휴식을 취하니 다시 몸을 일으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 열심히 달려봐야지 생각은 해도 몸이 좀처럼 잘 따라와주지는 않았다. 막연하게 언젠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부스트캠프 수료생 커뮤니티에서 좋은 계기를 발견하였다. 바로 미라클 모닝이라는 채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던 것이다. 다시 말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이르게 시작할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이모지를 눌러 참가 의사를 피력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바로 어제 미라클 모닝 채널이 파졌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