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08

[미라클 모닝 / day 20] 관리

오늘은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된 하루였다. 체력과 컨디션도 나름 잘 유지했고 학습량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웠다. 목표한 바는 다하지 못했지만 알고 보니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학습량이 생각보다 많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정신을 못 차려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요가를 하였다. 그 후에는 전날 풀었던 코딩 테스트 문제를 다시 보았다. 사실 거의 다 자력으로는 풀지 못했기 때문에 복습 차원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코드를 다시 쳐보았다. 그리고는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고 풀이를 스터디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스스로의 풀이 방식을 최대한 잘 설명하고자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의 풀이에서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했다. 코테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했고 그리고 나서는 오후 코테 스..

[미라클 모닝 / day 19] 조정

이번 주부터 기상 시간을 1시간 가량 늦추기로 하였다. 5시에 일어나는 것을 거의 3주간 하였는데 피로감을 느껴 시간 활용을 잘하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 빨리 일어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곤란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적정선을 찾기 위한 조정 기간을 가질 생각이다. 물론 일찍 자는 것이 방법이 될 수도 있겠는데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까 추후에 한 번 해보겠다. 그러네. 내일은 일찍 자봐야겠다. 11시 즈음이 적당한 거 같다. 오늘 아침 역시 기상 후에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몸이 좀 더 유연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느낌 또한 받아서 오후 스터디가 없는 날에는 다시 헬스장에 나가볼 생각이다. 요가 이후에는 지원서를 작성하였다. 그간 벼르고 있던 채용 공고였는데 오늘에서야 ..

[미라클 모닝 / day 18] 마무리

어제 회고 작성하는 것을 깜빡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쓰고 있다. 어제는 일주일간 마무리짓지 못한 것들을 마무리하는 그런 날이었다. 별도의 스터디가 없던 날이기 때문에 회고에서도 작성했던 해야하는 일들을 하고 마무리지었다. 아침에는 요가를 하고 바로 MLOps 3주차 남은 강의와 레퍼런스들을 보았다. 그런 다음 10시가 되어 취업 준비 스터디의 코테 풀이에 참여하였고 주어진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다 풀지 못해서 좀 더 연구하다가 정답 풀이를 보고 정리하며 마무리지었다. 그 후에는 다시 레퍼런스 자료를 보았고 레퍼런스 자료를 다 읽은 후에는 코테 스터디 문제를 풀었다. 다익스트라 문제였는데 약간 난이도 있는 문제도 섞여있었다. 코테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고 그리고 나서 Coursera..

[미라클 모닝 / day 15] 기록

이렇게 기록을 하며 하루를 정리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인 것 같다. 하루 동안 했던 것들을 돌이켜보며 복습할 수도 있고 반성할 수도 있으니까. 물론 잘한 것도 확실히 인지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까. 이 기간이 지나고 난 뒤에도 기록하는 것은 그만두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역시 아침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조금 더 유연해짐을 느꼈다. 이후에는 책을 가볍게 읽었고 커피를 사온 뒤에 아름다움에 대한 유투브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듣다보면 남는 것도 있긴 한데 배경이나 내용 설명이 축약적이다보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유가 있다면 원문을 찾아보고 싶다. 유투브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10시가 되어서 취업준비 스터디에 참여해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구현 문제였는데 약간 가까스로 풀었다. 스터디원들과 함..

[미라클 모닝 / day 14] 시간이 빨라

어느새 3월 말이다.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 시작하고 미라클 모닝한지도 3주가 되었다. 그간의 변화라 하면 일단 매주 아침 요가를 하다보니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있고 마인드도 긍정적으로 또 도전적으로 변한 것 같다. 여러 스터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또 증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물론 힘들고 피곤할 때도 있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계속 이겨내고 또 이어나가고 있다. 일단 취업할 때까지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어제 무리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요가는 하지 못했고 아침 일찍 카페로 나가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오늘은 각자의 사정으로 스터디 시간을 오전으로 당겨서 하였다. 코테 스터디가..

[미라클 모닝 / day 13] 밤샘

의도치 않게 밤샘을 하고 있다. 마무리 하고 싶었던 작업이 있어서 그것을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버렸다. 내일은 조금 늦게 일어날 것 같다. 일단 끝내긴 했지만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라 내일 좀 더 봐야할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자야지. 오늘 역시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에 요가를 하면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다. 이후로는 유투브를 보다가 아침을 먹고 외출하여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고 오픽 시험을 보았다. 코테 스터디에 온전히 집중하거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픽 시험 이후에는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카페에서 CS 스터디 준비를 하고 코딩 테스트 스터디 준비를 하였다. 취업 준비 스터디를 두 개 하게 되어서 일정이 꽤 빡빡해졌다. 그래..

[미라클 모닝 / day 12] 잘하고 있어!

할일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지만 스스로를 더욱 몰아붙이고 있다. 이번 주가 고비 같은 느낌인데 잘 버텨봐야지. 오늘 아침에는 조금 늦게 일어났다. 어제는 정말 하루 종일 달렸기 때문에 피로가 남아 있어 아침에 칼같이 일어나기는 무리였다. 기상 후에는 요가를 하고 유투브 영상을 하나 보았다.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최진석 교수님의 강연이었는데 관계 연결이나 설명이 와닿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 내용만큼은 꽤 공감됐다. 배우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충분히 배웠으면 행동해야하고 자기를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많이 와닿았다. 개인적으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다 보니 표현한다는 말을 좋아하고 또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말의 무게를 남다르게 느낀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잘 표현하는 것이 나에게는 항상 과제다..

[미라클 모닝 / day 11] 새로운 스터디!

오늘 이전에 참여 의사를 밝혔던 CV 스터디의 채널이 파졌다. 그리고 또 취업 스터디 모집 글이 올라오길래 빠르게 신청하였다. 순식간에 2개의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도대체 모두 감당 가능한가 하면 가능할 것은 같다. 취업 때까지 intensive하게 하루 하루를 보낼 요령이다. 하던 것도 열심히 하고 하게 될 것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쟁취해야지. 약 2~3 개월 간 진짜 이 악물고 달릴 것이다. 오늘 아침도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는 책을 읽었고 챗GPT 관련 유투브를 하나 보고 추천 영상으로 올라온 유전자에 대한 유투브 영상을 또 하나 더 보았다. 데니스 노블 교수와 리처드 도킨스 박사의 대담 영상이었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고밀도의 정보로 이루어져 있어서 영상을 여러 번이나 멈..

[미라클 모닝 / day 10] 계획 잡기

오늘의 테마는 계획 잡기. 본격적인 채용 시즌이 시작된 것 같다. 많은 기업들이 공고를 내고 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공고를 다시 확인하고 이번 주 스케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에는 일정이 꽤 있어서 시간을 분배해야 했고 또 스터디 및 취업 준비, 개인 공부 등 해야할 것이나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검토하고 미리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다. 아, 아침의 시작은 여전히 요가였다. 요가 이후에 책을 잠깐 읽었고 그 이후에는 앞서 얘기한 대로 일정을 짜는 일을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점심을 먹고 온 뒤에는 코딩 테스트 복습과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코딩 테스트 스터디 참여 등을 일과를 하였다. 이제 정말로 코딩 테스트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집중하여서 시간을 보냈다. 다익..

[미라클 모닝 / day 9] 백업

오늘은 어제 계획한 대로 못다한 MLOps 자료 정리를 마무리하고 티스토리에 올려놨던 논문 자료들을 노션으로 백업하였다. 자료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괜히 신경 쓰여서 복사 붙여넣기를 열심히 하여 옮겨 놓았다. 옮기면서 그간 자료 정리한 것들을 다시 보니까 꽤 열심히 해놨구나 싶었다. 앞으로도 잘 해봐야지.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 오늘 역시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바로 요가를 하였다. 바로 공부를 할 정신은 아니어서 간단히 책을 읽었고 이후에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이번 주의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MLOps 자료를 정리하였고 잠시 외출을 나갔다 온 다음에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고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이번 주의 분량들을 완전하게 잘 푼 느낌은 아니라서 주말에 한 번 다시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