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08

[미라클 모닝 / day 42] MLOps 스터디 마지막 날

오늘은 MLOps 스터디의 마지막 날이었다. 8주 간의 과정 동안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들었다. 복습하느라 아직 다 듣지는 못하였지만 내일까지는 어떻게든 다 들어 놓을 생각이다. 이제 더 이상의 스터디 일정은 없다. 다음 주부터 스터디 원들을 못 본다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스터디를 했던 덕분에 MLOps 강좌를 거의 다 들을 수 있었고 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스터디하면서 토의했던 내용들이 꽤 기억에 남았다. 소중한 인연이었고 정말로 감사하다. 오늘의 시작은 요가였다. 동작을 집중해서 하니 조금 땀이 났다.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더 할 수 있었다. 요가 이후에는 코딩 테스트 문제를 선정하고 MLOps 복습을 하였다. 그렇다. 오늘까지도 복습으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의 코딩 테스트 ..

[미라클 모닝 / day 41] 아쉬움

어제 저녁에 티스토리가 고장났길래 부득이하게 아침에 일지를 작성한다. 어제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 좀 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하지 못한 하루였다. 무엇이 문제였다 라기보다는 노력했는데도 집중이 잘되지 않는 그런 날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노력했다는 것이다. 집중하려고 또 더 학습하려고 계속 시도하고 노력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려 했다는 점이 그래도 높게 살만하다. 어제는 비록 마음에 차지 않았지만 이렇게 계속 노력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의 시작은 요가였다. 아니, 사실 챔피언스 리그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를 관전하였다. 왜 최고의 선수들이라 하는지 알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매우 치열하고 재밌었다. 경기가 ..

[미라클 모닝 / day 40] 가족

어제 어버이날 기념으로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다. 이번엔 누나가 신경을 많이 써줬는데 참 감사했다. 어제 일지를 쓰지 못했고 오늘도 서류 발표 이슈가 있어서 조마조마하느라 늦게까지 쓰지 못했어서 어제 오늘의 일과를 함께 정리해볼까 한다. 어제 아침은 요가로 시작하였다. 이번 연휴 동안 꽤나 휴식을 취했지만 일요일에 화실이 다녀온 것이 피로했던 건지 동작하는 데 조금 힘이 들었다. 요가 이후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EBS 강의 영상을 보고 내용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우울증에 대한 강의 영상도 정리하려 했는데 그건 뒤로 미루었다. 앞으로도 EBS 강의 영상을 틈틈히 챙겨볼 생각이다. 다음으로는 오전 코딩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운이 좋게도 동적 계획법 풀이가 도중에 생각나서 빠르게 풀 수 있..

[미라클 모닝 / day 39] MLOps

오늘은 정말 하루 종일 MLOps만 공부하였다. 저녁 스터디에서 발표를 맡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고자 했다. 결과를 바로 얘기하자면 그 덕분에 발표를 잘 해낼 수 있었다. 처음에 조금 과부하가 와서 몇 번 흐름이 끊겼었지만 이후에는 실수 없이 무난하게 진행했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진 이후로는 정말 막힘이 없었다. 옛날에는 발표하는 거를 많이 두려워하고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프로젝트랑 스터디 하면서 발표를 해 버릇하다 보니 많이 익숙해졌다. 아침에는 비교적 늦게 일어났다. 몸이 잘 깨지 않아서 요가는 하지 않았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다가 MLOps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었다. 문제가 꽤 난해했는데 오래 붙잡지는 않..

[미라클 모닝 / day 38] 멘탈리티

오늘은 특별한 날도 아니었고 특별히 공부가 잘된 날도 아니었다. 그래도 꽤 의미 있는 날이었는데 그 이유는 멘탈을 다시 잡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전에도 컨디션이나 멘탈을 관리하기 위해 또 다잡기 위해서 노력했었지만 오늘은 그냥 근본적으로 멘탈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내일이면 다시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의 느낌은 그렇다. 지금껏 해온 것이 있으니 앞으로도 믿고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계속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나아가자. 오늘은 늦지 않게 일어나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가를 하고 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요가 이후에는 어제 푼 코딩 테스트 문제를 리뷰하였고 바로 뒤이어서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한 번 풀었던 문제라 많이 애먹지는 않았다. 스터디가 끝난 다음부터는 ML..

[미라클 모닝 / day 37] ChatGPT Prompt

어제에 이어서 ChatGPT Prompt Engineering for Developers 강의를 들었다. 모든 강의를 다 들었는데 ChatGPT Prompt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 지 알 수 있었고 과정을 역추적하는 느낌으로 ChatGPT 학습 Prompt를 어떻게 구성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래저래 현재 참여하고 있는 ChatGPT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것은 분명했다. 강의 정보 및 정리 자료는 팀에 공유하였다. 앞으로도 팀과 프로젝트에 많은 기여를 남길 생각이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피로 때문에 깼다가 다시 자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늦게 일어났다 보니 요가를 하지 못했고 커피를 사온 뒤에 아침을 먹고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위상 정렬..

[미라클 모닝 / day 36] 근로자의 날!

어제 깜빡하고 일지를 작성 못했다. 저녁에 누워서 이거 영상 보고 나서 바로 잠에 들어버렸다.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라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궤도 님과 침착맨 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 새삼 흥미롭고 재밌었다. 조금 여유가 된다면 공부해보고 싶다. (공부 중독) 그럼 오늘은 무엇을 했느냐!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었지만 그건 나와는 상관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하고 채용 공고를 살폈다. 그리고 MLOps 강의를 조금 듣다가 코딩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었다. 오늘 문제는 3차원 자료 구조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별다를 것이 없었기 때문에 따로 정리하지 않을 생각이다. 오후 동안에는 MLOps 강의를 내내 들었다. 정리도 따로하고 과제도 성실히(?) 하다 보니 꽤나 시간이 많이..

[미라클 모닝 / day 35] 오늘이 아니었나?

이발 예약 날짜를 잘못 알았었다. 영락 없이 오늘이 예약 일자인 줄 알고 미용실에 갔는데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 헛걸음이 될 수 있었는데 마침 심부름 거리가 생겨서 구실이 되어주었다. 다행이었다. 아침은 요가로 시작하였다. 가볍게 요가를 하고 나서는 코딩 테스트 문제 리뷰하고 스위핑 알고리즘에 대해 찾아봤었다. 지금은 하나의 풀이만 다루었는데 추후에 다시 볼 때 다른 풀이들도 봐둘 생각이다. 다양한 해결 방법을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코딩 테스트 문제를 미리 풀었다. 다이내믹 프로그래밍 문제였는데 풀이를 참고했다. 귀가 후에는 MLOps 강의를 들었다. 이번 주에 밀린 강의들이 많다. 주말까지도 꾸준히 들어야 된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MLOps 강의를 다 듣는 게 ..

[미라클 모닝 / day 33] 정신 차려!

어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환절기 때문인지 무리한 탓인지 힘이나 의욕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서 쉬었다. 오늘은 전날의 저조함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힘을 내보자 생각을 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기상 후에 가볍게 요가를 한 이후에 코딩 테스트 리뷰를 하였다. 미뤄뒀던 문제들도 리뷰를 하였는데 시간날 때 다시 풀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풀이 방식을 정리하여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기억에 잘 남지 않기 때문이다. 코딩 테스트 리뷰 이후에는 오전 코테 스터디가 있었다. 요즘 dp문제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 꽤 까다롭다. 직접 풀지는 못했고 풀이를 참고해서 마무리하였다. 오전 일과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오전에 못 다한 코딩 테스트 리뷰를 이어서 하였다. 트라이 자료 구조를 공부하였다. ..

[미라클 모닝 / day 32] 하나 하나

오늘은 생각 이상으로 할일들을 잘 마무리했다. 스터디 범위나 과제 모두 잘 완료했고 스터디도 집중해서 잘 참여하였다. 물론 중간 중간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도 있긴 했다. 그래도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오전에는 코테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코테 문제를 전날이라도 미리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야 요가를 할 수 있을 테니까) 그렇게 하지는 못하였고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주는 일정이 꽤 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기도 했다. 스터디는 참여 인원이 적고 참여가 어려웠어서 오후로 부득이하게 미뤘다. 하지만 오히려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았다. 말 한대로 숨을 잠깐 돌린 이후에는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비트마스킹을 활용한 구현 문제였는데 난이도가 꽤 있었다. 여유 찾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