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LOps 스터디의 마지막 날이었다.
8주 간의 과정 동안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들었다.
복습하느라 아직 다 듣지는 못하였지만
내일까지는 어떻게든 다 들어 놓을 생각이다.
이제 더 이상의 스터디 일정은 없다.
다음 주부터 스터디 원들을 못 본다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스터디를 했던 덕분에 MLOps 강좌를 거의 다 들을 수 있었고
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스터디하면서 토의했던 내용들이 꽤 기억에 남았다.
소중한 인연이었고 정말로 감사하다.
오늘의 시작은 요가였다.
동작을 집중해서 하니 조금 땀이 났다.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더 할 수 있었다.
요가 이후에는 코딩 테스트 문제를 선정하고 MLOps 복습을 하였다.
그렇다. 오늘까지도 복습으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의 코딩 테스트 문제는 냅색 알고리즘을 활용한 DP 문제였다.
DP를 생각해내긴 했지만 알고리즘을 정확히 떠올리지 못해서 통과는 하지 못했다.
쥐어짜낸 알고리즘에 허점이 있었던 것 같다.
코딩 테스트 이후로는 다시 MLOps 복습을 하다가
CS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여
스터디원들의 발표를 듣고 또 직접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싱과 정규화, NAT와 비트 마스킹이 오늘의 주제였다.
중간 중간 집중력이 끊기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참여하였다.
스터디가 끝난 뒤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나서 다시 MLOps 복습을 하다가
MLOps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오늘의 내용은 MLOps의 파이프라인과 윤리적 측면에 대한 것이었다.
아직 강의를 듣지 않은 파트였지만
그래도 이전 강의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강의 리뷰가 끝난 이후에는 각자 소감을 말하고 마쳤다.
스터디 원들과는 또 다른 기회로 언젠가 만날 수 있겠지. 시원섭섭했다.
내일까지는 MLOps 내용 복습과 학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주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것은
다 마무리 짓고 다음 주 일정으로 넘어갈 생각이다.
최근 그런 다짐들이 흐지부지된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그럼 힘내 보자. 오늘도 수고 많았고 또 감사하다.
'느린 일지 > 취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라클 모닝 / day 44] 마지노선 (0) | 2023.05.16 |
---|---|
[미라클 모닝 / day 43] 기분 전환 (0) | 2023.05.13 |
[미라클 모닝 / day 41] 아쉬움 (0) | 2023.05.11 |
[미라클 모닝 / day 40] 가족 (0) | 2023.05.09 |
[미라클 모닝 / day 39] MLOps (0) | 202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