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도 잘 진행되었고 전시 관련 일정도 마무리 지어짐에 따라 다시금 일상이 시작되었다. 최근에 고배를 마시기도 하였고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것 같다. 여러 번 다잡았던 마음을 또 다시 다잡을 타이밍이다. 오늘 아침에는 7시를 살짝 넘겨서 기상하였다. 오랜만에 요가를 하였다. 아직 유연하더라. 요가한 이후에는 커피를 사와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그리고 나서는 바로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우선순위 큐를 이용한 간단한 문제였는데 꽤 헤맸어서 조금 속상했었다. 하지만 덕분에 우선순위 큐 라이브러리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이후에는 늦은 아침 먹고 바로 산책을 나갔다. 몸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책을 다녀온 이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