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LOps 복습까지 모두 마무리지었다.
숙제로 남아있던 일을 정리했다는 의미에서
오늘 일지의 제목을 정리라고 지어보았다.
그런데 또 5월이 끝나가니까 그런 의미로도 가능할 것 같다.
5월은 정말 기복이 심한 한 달이었다.
컨디션이 들쭉날쭉이었고 의욕도 오락가락했었다.
자소서 쓰고 코딩 테스트 보고 면접 보고 하는 과정들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고 그 와중에
MLOps 강의 내용들이 많아서 소화하기 벅찼던 것 같다.
그래도 다 마무리를 지었으니까 다행이다.
이제는 cv study와 프로젝트 진행에 집중할 생각이다.
물론 취준도 계속 병행할 것이다. 취준은 상수다.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해봐야지.
5월 내내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다고 했는데
그 효력이 오래가지 않아서 자주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앞으로가 중요한 거니까
미련은 더 이상 남기지 말고 앞으로의 일들에 집중해보자.
오늘 아침에도 정신을 차리기까지가 꽤 시간이 걸렸다.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가 첫 일과였고
나름 무난하게 문제를 풀었던 것 같다.
막히는 게 있긴 했는데 풀이를 참고해서 해결하였다.
알고리즘 흐름은 풀이와 같았는데 케이스를 다 잡지 못했었다.
오늘 문제가 냅색 알고리즘 느낌이 나는 다이내믹 프로그래밍 문제였어서
문제 풀이 이후에 냅색 알고리즘을 다시 한번 공부하였다.
그리고 어제 보았던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다시 보고 정리해두었다.
다시 보니까 비트마스킹이 더 이해가 가서 기분이 좋았다.
오후에는 산책을 다녀와서 잠깐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MLOps 복습을 시작하였다.
마지막 2주차 분량의 강의 내용을 복습하였다.
모델 배포와 모니터링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사실 초반에는 농땡이를 피우면서 했었는데
저녁 이후로는 집중해서 끝을 냈다.
더 이상 미루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힘을 냈다.
주말 동안에는 그림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화실 전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끝내야 한다.
그 외에는 쉬거나 책을 볼 생각이다.
다른 것은 무리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 이만 줄이겠다.
이번 주 고생했지만 다음 주에는 더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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