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작성을 미리 해놓을까 싶다.
오늘 드디어 MLOps 전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받았다.
물론 오늘 학습한 내용을 추후에 다시 복습할 생각이지만
일단 끝을 보았다.
스터디 마지막 날에는 아쉬운 마음이 조금 남았었는데
오늘은 정말로 후련한 날이었다.
비록 내용을 전부 다 숙지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꼼꼼히 살피며 단계를 하나씩 밟아왔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해냈다.
뿌듯하고 또 감사하다.
오늘 하루 역시 요가로 시작하였다.
동작들을 좀 더 깊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요가 이후에는 메일과 메시지 등을 확인한 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오늘의 문제도 이분 탐색이었는데
한 포인트를 고정시킨 후에 이분 탐색을 돌았던 나름의 변형 문제였다.
다른 스터디원들은 투포인터로 풀었는데
그 풀이가 조금 더 직관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속도는 이분 탐색이 미세하게 빨랐다.
코테 스터디 이후에는 MLOps의 남은 강의를 들었다.
예상 시간이 1시간이었는데 거의 2시간 걸려서 들었다.
아무래도 강의도 텍스트도 영어다 보니 시간이 걸린 게 아닌가 싶다.
MLOps 강의를 마무리하고 나서는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갔다.
요새 산책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매우 강렬했지만 주저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전에 풀었던
이분 탐색과 투포인터 문제를 찾아보고 코드를 다시 쳐보았다.
나머지 시간에는 CS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일단 내일 오전까지는 CS 공부를 마저 할 생각이다.
그리고 난 뒤에는 NLP 논문 다시 보고
프로젝트 레포트도 다시 보며 면접 준비를 할 것이다.
그간 정리해놨던 코테 문제들도 다시 봐야 한다.
음... 생각보다 할 게 많이 남아 있었다.
일단 내일만큼은 또 열심히 해보자.
모두 이미 본 내용들이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만 자야지. 오늘도 수고했고 내일도 화이팅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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