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책. 글 쓰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책은 잘 안 읽게 됐었는데,최근 루틴을 잘 조정하다보니 책을 읽을 여유도 생겼다. 책은 뇌에 대한 발견들 그리고 잘 모르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주는 책이었다.크게 3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또 각각의 발견들에 따라서 내용을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잠깐 잠깐 보기에 좋았던 것 같다.그리고 내용도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읽기에도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크게 느낀 점은생각보다 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했구나,또 생각보다 많은 버릇이나 행동 패턴, 사고 습관이 뇌로부터 기인하는 구나 였다. 역시 그럴 줄 알았어라는 사후확신편향,어떤 것을 소유하면 그에 대한 주관적 가치가 상승하는 소유 효과,행동과 감정이 일치하지 않을 때의 심리적 모순을 태도를 바꾸어서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