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미술전이었다.돌이켜보니 24년 12월 이후로는 미술전을 찾지 않았더라.스스로의 작업에 집중했었고또 그 사이에서 부침을 여러 번 겪었었다.그래서 여유가 많이 없었었다. 그래서 이번에 찾은 것은 마르크 샤갈의 특별전이었다.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고평일 오후에 방문하니 관람객의 밀도가 높지 않아서 괜찮았었다. 마르크 샤갈에 대해서는 사실 자세히 알지는 못했으나그의 작품은 또 특색이 있다보니까그가 어떤 작품을 그리는지는 인지를 했던 상태였다.그리고 좀 더 솔직하게 얘기하자면,그렇게 관심이 크지는 않았었다.몽환적이고 회고적인 작품 스타일이 내 취향은 아니었었다. 그런데 또 최근에 크게 느낀 것 중 하나는오히려 그럴 수록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것.나와 시각이 다른 인물로부터더 많이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