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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그라운드시소 성수] 유토피아 : 노웨어, 나우 히어

그렇다. 오늘 하루 두탕이었다.조금 빡셌지만 그래도 두 전시전 모두 보고 온 것에 만족한다.또 언제 시간 내서 갈지 모르니까 될 수 있을 때 다녀오는 것이 낫다.전시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꽤 있었는데티켓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들이 꽤 멋졌기 때문이었다.바로 가보겠다. 전시의 시작은 유토피아에 대한 고찰이다.유토피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내면에서는 그에 대한 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나그것을 뚜렷하게 만들어보자는 얘기를 했던 것 같다.조금 다를 수 있는데 동의하지 않아서 그냥 흘려들었다.너무 감상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장 후에 첫 번째 섹터에서 구형 컴퓨터를 활용해유토피아 이미지를 뽑는 것으로 전시는 시작된다.이전 전시도 그렇고 이 전시도 그렇고휴일인데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다들 멀리 여행을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