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취준기

[미라클 모닝 / day 51] 산책

neulvo 2023. 6. 2. 00:19

요즘 산책을 많이 하고 있다.

생각 정리하기도 좋은 것 같고

가만히 방 안에서 멍 때릴 바엔

몸을 움직이는 것이 나은 것 같다.

다만 매일 1~2시간 걷다보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조금 힘들어졌다...

 

오늘 아침도 그랬다.

새벽에 잠깐 눈을 떴다가 다시 잠들고

7시 반 가량에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잠들었다... 비밀이다...

아침 일과의 시작은 코테스터디였다.

Counter 활용과 Index 검색을 요구하는 복합적인 문제였는데

각각을 생각해내기는 하였는데 그 둘을 엮지 못해 풀지 못하였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 또한 과정인 것 같다.

 

코테 스터디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산책을 하러 나갔다 왔다.

그리고 나서는 원천 데이터 제작을 이어서 진행했다.

작업을 반복해서 하다보니 이것도 나름 발전하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을 몇 가지 발견해서 보완하였다.

이미 지난 것들은 아쉽지만 

완료가 우선이기 때문에 일단은 다시 보지 않을 생각이다.

 

저녁에는 가족들과 외출을 하였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내일은 데이터 제작을 더 할 듯하다.

잘만 하면 끝내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힘내 보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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