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취준기

[미라클 모닝 / day 52] 다시 의욕적으로!

neulvo 2023. 6. 6. 02:00

5월이 지나고 여러가지가 정리되었다.

5월은 기복이 있었고 마음도 싱숭생숭했었다.

아직 완전히 마음을 다 잡았다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의욕을 되찾은 것 같다.

앞으로 다시 열심히 해보자.

 

오늘 아침은 6시 반에 기상하고 나서

다시 잠에 들었고 7시 반쯤에 재기상하였다.

어제 거의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피로하였다.

오전 코테 스터디 때는 백트래킹 문제를 풀었다.

그리디한 방식으로 접근하였는데

그럴 경우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못하였었다.

다시 볼 필요가 있는 문제였다.

 

문제 풀이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산책을 다녀왔다. 그리고 나서는 면접 스터디 준비를 하였다.

복잡도에 대한 내용을 준비하였는데

단시간에 정리하기에는 내용이 많았다.

첫 발을 뗀 것에 만족하고 다음에 보완해야 할 듯하다.

 

면접 스터디는 오늘도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

질문이나 답변 모두 도움이 되었다.

다만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남았다.

다음에는 좀 더 준비를 잘 해야겠다.

 

스터디 이후에는 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는 원천 데이터 제작 작업을 하였다.

이전에는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하나씩 봤는데

그러다 보니 시간 소요가 심했고

작업을 다시 반복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존재했었다.

때문에 데이터 특성을 활용해서

메시지와 답변을 연결하는 식으로 데이터 제작을 진행하였다.

휴리스틱한 방식으로 해결했다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나서는 Coursera의 Computer Vision 강의를 들었다.

한 한달 간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기만 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마음에 많이 남았었다.

찜찜함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다시 듣기 시작하였다.

강의 내용은 특별히 어렵진 않았는데 

몇 번씩 다시 들어서 인가

끝나고 보니 시간이 꽤 많이 지나있었다.

일단 오늘은 이만 자야겠다. 내일은 그림 마무리 작업을 할 것이다.

그럼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힘내 보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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