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취준기 53

[미라클 모닝 / day 3] 자료 조사

최근 트렌드 조사를 위해 강연이나 발표 등을 듣고 있다. 오늘 들은 것은 모두의 연구소의 StableDiffusion과 ChatGPT의 기술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연이었다. ChatGPT와 Diffusion의 역사 및 발전을 강연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또 무엇을 해야할 지 힌트를 얻은 것 같아서 좋았다. 물론 당장은 취업이 급선무겠지만 공부도 더 하고 연구도 더 하면서 활동의 폭을 더 넓혀보고 싶다. 연구는 학술적인 연구보다는 실험적인 것들(?)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개시하고 싶다. 정보에 민감해져야 한다. 일단 오늘 모두의 연구소와 가짜 연구소에서 관심 있는 스터디와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을 해놓았다. 잘 되면 또 잘 해보고 안 되면 또 다른 거 찾아봐야지. 할 게 많은 느..

[미라클 모닝 / day 2] 컨디션 끌어올리기

미라클 모닝 2일차는 1일차에 비해 조금 더 적응이 된 느낌이다. 1일차에 비해 더 많은 것을 하였고 조금 더 수월해진 느낌이지만 아직 부족하다. 컨디션을 더 끌어올려야 하고 또 더 발전해야 한다. 일단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요가를 한 후 어제 읽은 책의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이후에는 러시아어 공부를 짧게 한 뒤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DFS / BFS 파트를 풀기 시작하였는데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같이 스터디하는 팀원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발전하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이후에는 헬스장에 다녀왔고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문제를 리뷰하면서 과제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었다. 저녁에는 식사 이후에 자료 조사를 수행하였다. 현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역량을 발전시켜야 ..

[미라클 모닝 / day 1] 마음 다잡기

부스트캠프를 마친 지 3주가 지났다. 그동안 휴식도 취하고 몸관리도 하고 또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간을 허투루 보낸 것은 아닌데 아쉬운 감이 있었다. 휴식이 필요하기는 하였지만 한번 휴식을 취하니 다시 몸을 일으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 열심히 달려봐야지 생각은 해도 몸이 좀처럼 잘 따라와주지는 않았다. 막연하게 언젠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부스트캠프 수료생 커뮤니티에서 좋은 계기를 발견하였다. 바로 미라클 모닝이라는 채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던 것이다. 다시 말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이르게 시작할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이모지를 눌러 참가 의사를 피력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바로 어제 미라클 모닝 채널이 파졌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