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도 아니었고
특별히 공부가 잘된 날도 아니었다.
그래도 꽤 의미 있는 날이었는데
그 이유는 멘탈을 다시 잡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전에도 컨디션이나 멘탈을 관리하기 위해
또 다잡기 위해서 노력했었지만
오늘은 그냥 근본적으로 멘탈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내일이면 다시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의 느낌은 그렇다.
지금껏 해온 것이 있으니 앞으로도 믿고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계속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나아가자.
오늘은 늦지 않게 일어나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가를 하고 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요가 이후에는 어제 푼 코딩 테스트 문제를 리뷰하였고
바로 뒤이어서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한 번 풀었던 문제라 많이 애먹지는 않았다.
스터디가 끝난 다음부터는 MLOps 강의를 계속 들었다.
아마 내일까지도 계속 들어야할 것 같다.
저번 주에 컨디션 난조로 학습 분량을 미뤘더니
해야할 것들이 많다.
하지만 뭐 스터디 전까지는 문제 없이 완료할 수 있어 보인다.
어쩌면 중간에 팝콘 먹은 게 좋았나?
몸이나 멘탈이나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제 또 금방 바빠질 것 같은 느낌이라
스스로를 챙길 수 있을 때 잘 챙겨둬야 한다.
MLOps 강의 들은 거 외에는 정말 유투브 보며 휴식한 거 뿐이다.
오늘 하루는 무척 심플했다.
그래도 수고 많았다. 그럼 내일도 힘내 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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