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 day 39] MLOps

오늘은 정말 하루 종일 MLOps만 공부하였다.

저녁 스터디에서 발표를 맡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고자 했다.

결과를 바로 얘기하자면

그 덕분에 발표를 잘 해낼 수 있었다.

처음에 조금 과부하가 와서 몇 번 흐름이 끊겼었지만

이후에는 실수 없이 무난하게 진행했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진 이후로는 정말 막힘이 없었다.

옛날에는 발표하는 거를 많이 두려워하고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프로젝트랑 스터디 하면서 발표를 해 버릇하다 보니 많이 익숙해졌다.

 

아침에는 비교적 늦게 일어났다.

몸이 잘 깨지 않아서 요가는 하지 않았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다가 MLOps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었다.

문제가 꽤 난해했는데 오래 붙잡지는 않았다.

MLOps 공부가 더 급했기 때문에 쿨하게 넘겼다.

 

그 이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MLOps 공부만 하였다.

Serving 파트로 넘어왔는데 아무래도

많은 영역들을 커버하다 보니 공부할 것도 실습할 것도 많았다.

실습 자료가 꽤 있었는데 다 보지 못해서

이후에 차근 차근 다시 볼 생각이다. 당장 급한 불 좀 꺼지면?

어차피 해야 할 공부들이다.

스터디가 끝난 후에는 정말로 그냥 쉬었다.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피로해서 차마 하지 못하였다.

 

내일부터 연휴 기간인데 크게 달라질 건 없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일정이 좀 있다.

일정 외에는 못한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지 않을까 싶다.

아 참고로 내일은 간단하게 영화 하나 볼 생각이다.

그럼 또 주말 잘 보내보자. 고생 많았다.

오늘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