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각 이상으로 할일들을 잘 마무리했다.
스터디 범위나 과제 모두 잘 완료했고
스터디도 집중해서 잘 참여하였다.
물론 중간 중간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도 있긴 했다.
그래도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오전에는 코테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코테 문제를 전날이라도 미리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야 요가를 할 수 있을 테니까)
그렇게 하지는 못하였고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주는 일정이 꽤 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기도 했다.
스터디는 참여 인원이 적고 참여가 어려웠어서
오후로 부득이하게 미뤘다.
하지만 오히려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았다.
말 한대로 숨을 잠깐 돌린 이후에는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비트마스킹을 활용한 구현 문제였는데 난이도가 꽤 있었다.
여유 찾으면 스터디원들 풀이 참고해서 리뷰할 생각이다.
이후에는 MLOps 강의를 들었다.
오늘 스터디 날이기도 했고 오늘의 발표자이기도 했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하나 하나 학습하였다.
그러다가 CS 면접 스터디 시간이 가까워져서
스터디 내용 준비를 하였고 이후 발표하였다.
블로그 글들을 참고해서 준비했는데
내용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남았다.
아마 내가 CS 전공 지식이 없는 탓인 것 같다.
전체를 이해하기에는 모르는 내용들이 많다.
그래도 나름 준비를 하였고
또 스터디원들의 발표를 들으며 배운 내용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름 만족했다.
이후에 오전에 못했던 코테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그 다음에는 계속 MLOps 강의를 들었다.
MLOps 스터디가 시작될 때까지.
그런데 시간을 잘못 알았어서 지각을 해버렸다.
요새 저녁에 하는 일이 또 하나 생겼다보니 혼동이 있었다.
바로 참여해서 발표를 하였고 다행히 스터디는 잘 진행됐던 것 같다.
발표 이후에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배운 것이 많았다.
강의 파트가 끝난 이후에는 퍼실 님이 MLflow에 대해 발표를 해주셨다.
Weight & Biases랑 꽤 비슷하구나 라는 인상을 받았다.
직접 사용해 본 데에 대한 어려움도 공유해주셨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다.
환경 세팅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까다로운 작업이다.
모든 일과가 끝난 이후에는 그냥 쉬었어도 좋았겠지만
오늘 한 일에 대해 마무리는 하고 싶었어서
비트마스킹 내용을 정리하였다.
매번 잘 모르고 넘어갔던 내용이었기에 조금 더 힘을 냈다.
이번에 하길 잘한 것 같다.
내일 문제를 다시 보고 풀이 따라 해보고 그럴 생각이다.
그리고 내일은 코테를 하나 봐야 한다.
준비가 아니라 실전이다.
그래서 코테 외에 다른 일정은 생각해두지 않고 있다.
일단 자자. 내일을 위해서.
그럼 오늘도 수고 많았고 또 내일도 힘내 보자. 감사하다:)
'느린 일지 > 취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라클 모닝 / day 34] 차근차근 (0) | 2023.04.28 |
---|---|
[미라클 모닝 / day 33] 정신 차려! (2) | 2023.04.26 |
[미라클 모닝 / day 31] 함수화 (0) | 2023.04.20 |
[미라클 모닝 / day 30] 달릴 때! (0) | 2023.04.19 |
[미라클 모닝 / day 29] 후유증 (0)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