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기복이 있는 날이었다.
취업 준비에 생각이 깊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어느정도 할일들은
빠지지 않고 잘 해낸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난 시각은 5시 반 경이었다.
이제 일찍 일어나는 것은 크게 무리없는 듯하다.
TMI로 주말에도 습관적으로 일찍 일어나서 다시 잠에 들곤 했었다...
기상 후에는 여느때와 같이 요가를 하고
가볍게 책을 읽었다.
AI 관련 뉴스레터를 읽으려했는데 이른 아침에는 조금 버겁더라.
이후에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코딩테스트 문제들을 풀었다.
DFS/BFS 문제를 최근에 꽤 많이 풀었는데
아직 DFS는 조금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친구랑 연락이 닿아서 잠깐 바람 쐴 겸 만나서 얘기를 나눴고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에 채용 공고들을 쭉 살펴보았다.
일단 상반기 채용 공고 나오는 대로 지원을 하면서
내공을 쌓아 되는 대로 수시 채용까지 폭넓게 지원을 넓혀갈 생각이다.
수시 채용은 요구 사항을 되도록이면 맞춘 이후에 지원하려고 한다.
친구와 헤어진 이후에는 근처 카페에 가서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고
귀가 후에는 아침에 보려고 했던 Article들을 보았다.
엄청 새로운 얘기는 없었지만 힌트가 될만한 것들은 있었다.
그래도 오래 시간을 쏟을 만한 것들은 또 아니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것들이 꽤 있는데
모두 다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취업에 국한되지 않고 활동 폭 자체를 넓히려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음... 오늘은 이만 자야겠다.
내일 또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잘해보자.
오늘도 수고했고 내일도 화이팅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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