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 day 8] MLOps 스터디

오늘의 특이사항, MLOps 스터디를 시작하였다.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취업 준비에 매몰되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의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고 싶었다.

그러던 중 모두의 연구소와 가짜 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모두의 연구소에서는 MLOps를

가짜 연구소에서는 Data Engineering 스터디를 신청하였다.

TMI로 가짜 연구소는 선발식인데 뽑히지 않았다. 청강은 고민 중이다.

 

일단 오늘 MLOps 스터디의 첫 시간을 가졌는데

미리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용은 Overview of the ML lifecycle and deployment에 대한 것이었다.

ML Lifecycle을 기반으로 각 단계들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또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나 주의해야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스터디원들을 처음 만났는데 모두가 배경이 달라서 흥미로웠다.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가봐야 알 듯하다.

목표는 끝까지 강의를 다 듣고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고

생각보다 그 내용이 많다보니 시간을 잘 쪼개서 써야할 것 같다.

MLOps 직무를 처음부터 하기는 무리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첫 번째 목적은 스스로를 멈춰있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각설하고 오늘 한 일과 내일 할 일을 정리해 보자.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하였고

또 러시아어 공부도 지난 번에 못한 부분을 포함하여 마무리지었다.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고 스터디에 참여하였는데

오늘 해설한 문제를 잘 설명한 것 같지 않아서 내일 다시 볼 생각이다.

이후에는 MLOps 강좌의 further readings 부분을 읽으며 정리하였다.

추가 자료임에도 분량이 많아서 조금 버거웠다.

다 못 읽은 내용이 있어서 이 또한 내일 마저 정리할 생각이다.

이후에는 저녁을 간단히 먹은 후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스터디는 오리엔테이션 성격이 강해서 부담되지는 않았다.

강의 내용을 되짚고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름 유익했다.

 

내일도 일단 꾸준히 이어오던 루틴을 이어갈 것 같고

앞서 얘기했듯 코딩 테스트 문제의 부족한 부분과

MLOps 강좌의 미정리된 부분을 완결짓는 데 집중할 것 같다.

GPT 논문 읽기도 다시금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취준 계획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아마 공채는 그때그때 마감에 따라 넣을 것 같고

수시채용은 코딩테스트 준비와 GPT 정리가 끝난 이후에 일괄적으로 넣을 것 같다.

시기나 수순에 대한 고민이 최근 많았는데 이게 맞는 것 같다.

준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름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아 또 다른 TMI로 노션에 MLOps 내용 정리하고

노션 AI한테 요약해달라고 했는데 정말 잘 요약해주더라.

This document provides an overview of the machine learning (ML) lifecycle, from scoping a project to deployment and monitoring. It covers challenges such as concept drift and data drift, and suggests deployment patterns such as shadow mode and canary deployment. The document also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monitoring and pipeline monitoring, and suggests brainstorming metrics to detect changes. Finally, it recommends a data-centric approach to improve ML system performance.

이게 해당 내용이다. 참 대단하면서도 무섭다.

이제 변화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잘 적응해야지.

이상이다. 오늘은 말이 많았다.오늘도 수고했고 내일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