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자 버릇하다 보니까
일지를 작성하지 못하고 자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당일에 일지 쓰는 것을 희생했달까!??
물론 희생이란 말을 이런 데 쓰면 안되겠지만
아무튼 늦게 자고 또 일지를 못 쓰고 있다.
그래서 오전에 이렇게 잠깐 틈을 내서 쓰고 있다.
늦게 자는 것 치고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났다.
6시 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을 나섰고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는 7시 20분 즈음 됐던 것 같다.
오늘 일은 GCP 자료 조사 더 하고
기술 소개 자료 정리하는 것이었다.
GCP... 편리하면서도 복잡하다.
버튼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런 날이 오면 실직하려나...?
음... 위태롭네.
퇴근 후에는 바로 집으로 귀가하였다.
잠깐 쉬고 저녁을 먹었으며
그 후에는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 회의에 참여하였다.
얼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
하지만 또 할일이 있기에 마음 놓을 순 없다.
회의 후에는 집 앞 편의점에 가서
나초와 제로콜라를 사와
잠깐의 여유를 즐겼고
그 후에 다시 개인 작업을 하였다.
이번 주가 확실히 고비인 것 같다.
사실 힘들었던 건 저저번 주가 최고치였지만
이번 주에는 추석 전에
정리하거나 마무리할 것들이 있다 보니
이번 주만 잘 넘기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체력이나 컨디션 관리가
어제도 얘기했듯
최근에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이 기세를 이어나가서 이번 주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화이팅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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