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출근 일지

[미라클 모닝 / day 124] 퇴근 후

neulvo 2023. 10. 31. 00:14

오늘은 퇴근 후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오늘 업무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꽤나 많이 했었고 또 피로했던 것 같다.

오늘 업무는 자료 조사였다.

팀이 새로운 방향성으로 나아감에 따라

잠깐의 공백이 생겼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인공지능과 정보 추출에 관련한

자료들을 찾고 또 읽어보았다.

내일은 조금 더 소통해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은 6시 반쯤에 일어나서 시작하였다.

무난한 시작이었던 것 같다.

최근에는 외국어 공부나 잡지 읽기 모두 안하고 있다.

일이 바빠지면서 잠깐 놓았던 건데

다시 할 생각이 지금은 잘 안들고 있다.

잡지는 귀가 후에 한 시간 정도 따로 시간을 빼볼까 생각 중이다.

아침에 이전처럼 일찍 일어나지 않는 이상

잡지를 읽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예 한국어로 된 책을 읽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귀가할 때 영어 잡지를 읽고!

 

그렇다 10월이 이렇게 마무리 되고 있는데

10월 초까지 정말 바빴던 것 같고

지금까지는 약간의 조정기를 가진 것 같다.

아직 완전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그래도 식단 관리하고 운동 꾸준히 하면서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귀가 후에 정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잠깐 졸기도 하였고

아니면 그냥 누워서 유투브 보거나

딴짓하거나 하였다.

조급해지지 말고 천천히 잘 해보자.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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