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일지 54

[학습 일지 / day 56] 방향 조절

오늘은 데이터셋 프로젝트 회의와 또 최종 프로젝트 관련 회의 이렇게 두 개를 크게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프로젝트 진행이 더뎠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할 얘기가 많았고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아 조율하는 데 시간을 또 들였다. 최근에는 회의 시간에 대해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느낌이다. 회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공통의 목표가 되었는데 그것을 지키는 것은 개인의 성향과도 연관된 문제라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해야지. 일단은 좋은 쪽으로 계속 대화하고 사고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어떤 결과를 받게 되든 상관 없는데 팀 내의 화합이 깨지는 것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내일은 annotation 마무리 하고 또 데이터셋 프로젝트를 최대한 진행시켜봐야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자. 오늘도 수..

[학습 일지 / day 54] 다시 공부!

오늘은 ddpm 논문 정리를 마무리하였고 또 데이터 제작 강의를 이어서 들은 하루였다. 익일에 예정된 오프라인 미팅을 위해서 강의를 열심히 듣고자 하였고 다 듣지는 못하였지만 8강까지 수강을 완료하였다. 코어 타임 이후의 저녁에는 수학 스터디를 준비하고 또 하였다. 회고 쓰는 게 점점 미뤄지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데이터 관련 용어 정리 텍스트 : 주석, 번역, 서문 및 부록 따위에 대한 본문이나 원문 말뭉치 : 어떤 기준으로든 한 덩어리로 볼 수 있는 말의 뭉치(한 저작자의 저작 전부, 특정 분야 저작 전체) 데이터 : 정보-통신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문자, 숫자, 소리, 그림 따위의 형태로 된 정보 말뭉치 데이터 : 말뭉치 자체 말뭉치의 데이터 : 용례 색인 결과, 언어 추출 결과, 통계 분석..

[학습 일지 / day 53] 데이터 제작 시작

새로운 chapter가 시작되었다. 관계 추출 대회가 끝났고 이제는 데이터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인공지능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입력으로 들어가는 데이터 제작까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부캠의 좋은 점이다. 부스트캠프에 들어와서 Data Centric AI나 마스터 클래스 등을 들으면서 데이터의 중요성 그리고 데이터 제작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었다. 관심이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강의를 듣고 또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또 재밌게 해봐야지. 최근에는 스스로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부캠 마지막까지 열심히해서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해서 나가야지. 잘 해보자. 화이팅이다. 학습 내용은 요약된 부분만 올리도록 하겠다. 데이터 제작의 중요성 데이터 구..

[학습 일지 / day 52] 프로젝트 정리 및 발표

오늘은 프로젝트 발표를 지원함에 따라 팀원들과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또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경까지 발표 자료를 함께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실험을 하였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다시 돌이켜봤으니까 당분간은 까먹지 않지 않을까... 그리고 랜덤 피어섹션, 팀 피어섹션 이후에 발표를 맡아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중간에 말이 꼬여 부족한 발표가 되었다. 진행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것들을 다 넣고 또 그에 덧붙여서 더 말하려고 하다보니 말이 꼬였고 말이 꼬인 것이 의식되다 보니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되었다. 발표 준비를 더 했어야 했다. 하지만 사실 그만한 에너지가 남아있지는 또 않았다. 속으로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화..

[학습 일지 / day 50-51] 프로젝트 마무리

프로젝트 기간에는 정말 프로젝트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일지를 쓰는 게 조금 늦어졌는데 큰 맥락이나 내용만 짚고 넘어갈까 한다. 논문 구현을 지속하여 정리한 후 마무리 지었고 이후에는 wandb sweep이라든지 wandb sweep의 cross validation 적용이라든지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하였다. 질문이 발생하면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였고 코드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함께 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움을 주었다. 프로젝트 마무리 때는 모든 것이 촉박하게 진행되었다. 빠르게 정리될 수 있는 상황이 오히려 더 더디게 정리되었고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생각해보면 많은 부분에서 시도하고 또 생각을 구현해보고자 노력하였는데 그런 노력들..

[학습 일지 / day 48-49] 열심히

최근에는 프로젝트 진행만 몰두해서 하고 있다. 다른 것도 신경 쓰면 좋겠다만 대회 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논문을 읽거나 논문 내용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협업이나 모델 성능을 올리는 방안을 신경 써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감일이 가까워 오니까 확실히 어떻게든 하게 되는 것 같다. 모둗 완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회 마감일이 됐을 때 더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은 이번에는 들지 않을 것 같다. (저번에는 코로나로 마지막 기간을 날렸기 때문에...) 대회가 끝나더라도 부스트캠프는 계속 이어진다. 새로운 대회와 새로운 프로젝트에 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모든 과정들이 끝나고 난 뒤에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사실 잘 모르..

[학습 일지 / day47] 주말까지

또 다른 한 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 저번 주 금요일의 학습 일지를 작성하지 못했다. 그래서 금요일 학습 일지를 뒤늦게나마 작성할 겸 또 주말에 한 내용들도 같이 정리할 겸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저번 주 금요일에는 팀 내 오프라인 미팅을 함께 진행했다. 노량진 역에 모여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몰입하였다. 멘토링한 것을 토대로 업무를 나누기도 하였고 무엇을 해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할건지 또 어떻게 할건지 논의하기도 하였다. 대화가 많이 오가서 좋았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기도 하다. 코어 타임이 끝난 이후에는 함께 밥 먹고 또 놀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좋은 하루였다. 주말 동안에는 프로젝트 관해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한 부분을 진행하기도 하였고 또 이전에 논의 나온 부분이나..

[학습 일지 / day 45] 미루다

학습 일지 계속 미루게 되네... 그런데 매일 작업하다보면 12시가 되어있고 또 거기서 뭔가를 더 하기는 어려워서 자연스레 내일 써야지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야지. 일단 오늘은 EDA를 더 진행하였고 아마 이미 오늘이 된 내일도 그 부분을 추가적으로 더 볼 것 같다. 데이터 프레임 조작하고 하나 하나씩 뜯어볼 것 같다. 오늘 한 게 무엇이 있느냐 생각해보면 오늘은 온라인 미팅이나 특별 클래스 등 온라인 활동이 많았다. 게임 듀오와 아트랩의 컴퍼니 미팅을 진행하였고 팀 피어세션 및 회의를 한 뒤에 변성윤 마스터님의 두런두런에 참여하였다. 점심 약속이 있어 2시에 귀가하였기 때문에 오후 시간은 거의 다 줌을 킨 채로 보내게 되었다. 작업을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특별 클래스 같은 경우는 ..

[학습 일지 / day 42] 대화

오늘의 할일은 대화였다. 팀원들과의 대화. 오프라인 미팅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채비를 마치고 사당역으로 향하였다. 생각보다 출근 지하철이 붐비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진 않았다. 유투브 보면서 슬랙 훑어보면서 그렇게 지하철에 몸을 맡겼다. 사당역에 도착한 후에 간단하게 삼각김밥을 먹으며 아침을 때웠다. 그리고 공유 오피스 건물로 들어갔다. 팀원 중 첫번째로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출석체크를 하였다. 나 그런데 왜 갑자기 일기 쓰고 있지? 너무 의식의 흐름이었다. 오늘 팀원들과 회의룸을 잡고 그 안에서 프로젝트에서 지켰으면 하는 것들 또 이전에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들 잘했으면 하는 것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서로의 싱크를 맞출 수 있어서 더..

[학습 일지 / day 41] 기대면 안되!

아 오늘 중간에 한 시간 정도 의자에 기댔다가 끔뻑 졸아버렸다. 한 시간 잠들지 않았으면 오늘 할일 다했을듯... 그런데 또 그 후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롤 한판하고 또 유투브 보면서 뒹굴거렸으니까 딱히 아쉬워할 일은 아닌가? 내일 마무리 지으면 되겠지 뭐. 오늘은 미션을 하나 하나 돌려보고 또 팀 회의 살짝 진행하고 오피스 아워에서 베이스라인 코드 해설 듣고 프로젝트 계획이나 일정 관리, 실험 관리 등에 필요한 안건을 만들거나 또 문서를 정리하거나 하며 시간을 보냈다. 강의는 다 들었다! 피어세션 때는 미션 4,5의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한번 노래 부르고 나니까 달라졌나 나? 이제 발표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느낌이다. 다만, 설명하려는 내용이 복잡한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듣고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