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부스트캠프 AI Tech 4기

[학습 일지 / day 50-51] 프로젝트 마무리

neulvo 2022. 12. 2. 20:28

프로젝트 기간에는 정말 프로젝트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일지를 쓰는 게 조금 늦어졌는데

큰 맥락이나 내용만 짚고 넘어갈까 한다.

 

논문 구현을 지속하여 정리한 후 마무리 지었고

이후에는 wandb sweep이라든지

wandb sweep의 cross validation 적용이라든지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하였다.

 

질문이 발생하면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였고

코드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함께 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움을 주었다.

 

프로젝트 마무리 때는 모든 것이 촉박하게 진행되었다.

빠르게 정리될 수 있는 상황이

오히려 더 더디게 정리되었고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생각해보면 많은 부분에서 시도하고

또 생각을 구현해보고자 노력하였는데

그런 노력들이 항상 성과를 본 것은 아니어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더 할 수 없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까지

프로젝트에 열정을 쏟았고 또 작업을 많이 하였다.

마무리까지 작업 페이스를 유지한 것이 칭찬할만한 점이다.

다만 의지할 수 있는 팀원들을 만났는데

습관적으로 스스로가 책임을 짊어지려고 하였고

그 부분에서 시너지를 많이 내지 못한 느낌이 있어

그런 부분은 또 반성하고 다음에는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많이 헤매고 많이 헷갈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극복하고 있고 나아지고 있다. 힘내보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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