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장 큰 일은 마스터클래스 발표 준비 및 발표였다.
아침부터 팀원들과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또 다듬었다.
팀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넣어주려 했지만
내 발표 흐름에 자료를 맞추다보니 또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보니
모두 반영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런 부분에서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발표 자료는 꽤나 훌륭했다.
스페셜 피어세션을 거쳐 피어세션 때 팀원들을 만나서
발표 연습을 3 차례 정도 하였다.
발표 연습을 할 수록 호흡도 안정되고 할말도 정리가 되었다.
이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팀원들에게 부탁하고 또 노력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마스터 클래스 발표 때는 가장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그 덕에 안도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발표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다 싶은 부분은 있었지만
내 욕심에 좀 더 얘기를 하려다보니까 생긴 부분들이었던 것 같다.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용을 얘기하다 보면 한 호흡에 모든 얘기를 다하려고 하다보니
종종 호흡 조절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이전에 당황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에는 그 모습들을 어느 정도 극복한 것 같아 마음이 편안했다.
앞으로도 계속 스스로를 극복하고 또 더 나아지고 싶다.
그리고 더 좋은 프로젝트 그러니까 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는 프로젝트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발전적인 프로젝트를 또 해나가고 싶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치지말고 힘내보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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