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이슈는 가짜연 빌더 모임이었다.
가짜연의 7기 빌더로 활동하게 되면서
다른 빌더 분들과 또 운영진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아무래도 관심사가 비슷하다 보니
이야기 하는 것이 즐거웠고 또 알아가는 것이 재밌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여러가지로 기대가 된다.
오늘 아침은 확실하게 늦게 시작하였다.
집을 나설 때 이미 6시 반이 지나서
사무실에 도착하면 8시 가까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도 눈앞에서 놓쳤는데 뭐 별 생각이 안들더라.
그냥 다음 거 타야겠다 하고 기다렸고
결과적으로 사무실에는 7시 50분 경에 도착하였다.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였기에 바로 밥을 먹고 일과를 시작하였다.
오늘은 이번 주간 계속 노력해온 코드를 마무리짓고
API 배포까지 작업을 마쳤다.
물론 또 다시 수정하고 또 디벨롭하고 해야겠지만
당장에 필요한 작업들은 어느정도 마친 것 같다.
데이터 정리하고 자료 정리한 이후에 또 다시 보려나
일단은 엣지케이스 발견할 때마다 작업할 계획이긴 하다.
그 외에는 데이터 만드는 작업을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쪽이든 데이터 정제가 중요한 과업이다.
퇴근 후에는 바로 을지로로 향하여
가짜연구소 사람들을 만났다.
처음 만나는데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다.
밀려드는 일들에 다 오케이를 하다보니
할일이 계속 쌓이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내고 있고 어떻게든 즐기고 있다.
일단 올해 말까지는 이러한 흐름으로 계속 갈 것 같다.
자 그럼 내일을 위해 자러 가보겠다.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화이팅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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