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출근 일지

[미라클 모닝 / day 109] 좋은 날

neulvo 2023. 9. 6. 00:23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사실 별일 없었지만 컨디션이 괜찮았다.

그래서 좋은 날이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늦게 일어났다.

전날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았다.

6시 반쯤 집을 나서서

7시 반쯤 사무실에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잡지 마저 읽고

러시아어 공부 조금 한 뒤에 일과를 시작하였다.

 

회사일은 저번의 반복이었다.

API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중에는 끝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바로 집으로 향하였다.

오늘 작업할 것이 꽤 있다 보니

아예 집에 가서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가 후에는 잠깐 쉬다가 저녁 먹고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 회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은 이야기를 꽤 길게 하였다.

프로젝트에 기대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회의 이후에는 이번에 다 읽은

MIT Reveiw 잡지 리뷰를 작성하였다.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써서 살짝 큰일이다.

마무리해야 할 개인 작업이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일단 다하고 잘 생각이다.

그래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이다.

오늘도 수고 많았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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