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 243

[학습 일지 / day 92] 이번 주도 무사히!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이제는 서비스도 마무리짓고 발표자료를 만들 시기가 되었다. 오늘은 일단 백엔드 연결을 마무리짓기로 하여서 같은 파트의 팀원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작업을 진행하였다. 담당한 부분인 로그인 부분이나 디비 연결 부분은 어느정도 완성을 해놓아서 내용을 공유하고 팀원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였다. 문제의 원인은 별다른 게 아니었고 Requests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이 json 형식이라는 것이었다. 데이터 프레임을 변형해서 보내준다 하여도 그 안의 id 값이나 기타 값들이 모두 str 타입으로 변해서 모델 input이 달라진 것이었다. 다행히도 팀원과 함께 디깅함으로써 문제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고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이후 코드 통합 작업은 팀원이 맡아준다 하여서 마음 놓고 ..

[학습 일지 / day 91] 포트폴리오 제출!

오늘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제출 마감일이다. 아침부터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에 집중하였고 피어세션 이전에 작성을 완료하여서 무리없이 제출하였다. 오전에는 짧게 백엔드 회의를 하였다. 현재 GET 메소드로 데이터를 주고 받게끔 코드를 짰는데 그러다 보니까 주소창에 계정명만 넣어도 비밀번호가 떠버려서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외에도 uvicorn으로 앱을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받아 DB를 여러번 부를 필요 없이 한 번만 부르도록 코드를 수정하였다. 피어세션 때에는 각각의 파트 별로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얘기를 나누었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마무리 단계라서 조금 힘이 쳐지는 면이 있는데 아,..

[학습 일지 / day 90] DB 연결!

오늘 오전 중에는 포트폴리오 작성에 힘을 쏟았다. 탬플릿을 고르고 이력서와 발표 자료를 토대로 내용을 채웠다. 꽤 오랜 시간을 들였음에도 끝을 보지는 못해서 내일 이어서 작업을 해야할 듯하다. 오후에는 백엔드 팀과 함께 작업 논의를 하였다. 백과 디비 그리고 각각의 모델들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정의하였다. 한 팀원이 서버 연결과 통신에 대해 잘 설명해주어서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이 잘 받아들여졌고 앞으로 할 작업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두런두런 시간이 있는 날이었다. 이력서나 면접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마스터님께서 아낌없이 조언을 남겨 주셨다. 사려 깊은 태도와 말씀 덕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할 것 같다. ..

[학습 일지 / day 89] 백엔드 합류

오늘은 월요일 오프라인 미팅 때 새롭게 나눈 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전에는 프론트엔드 파트에 있었는데 맡은 바 작업을 완료하였고 백엔드 파트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하여 백엔드 파트로 적을 옮기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새롭게 팀을 나눴다기 보다는 내가 백엔트 팀에 합류했다고 볼 수 있겠다. 코드는 BentoML로 구성이 되어 있고 모델들을 패킹한 뒤에 로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서버와의 소통을 가정해 FastAPI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과제였다. 강의를 듣기는 하였지만 당장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무리였고 서버를 띄우고 통신하는 것의 개념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아 우선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아 그 전에 만들어 놓은 파이프라인의 종속성이 맞지 않고 실행하는 데..

[학습 일지 / day 88] 오프라인 미팅과 멘토링!

오늘 여태까지의 작업물을 합치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잡을 겸 팀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남을 가졌다. 약속 장소까지의 거리가 꽤 되어서 가는 도중에 DEVIEW 2021의 하이퍼 클로바 생성모델 발표를 들었다. 최종 프로젝트를 하면서 접해던 내용들이라 그런지 발표 내용들이 잘 이해가 됐고 또 그것을 통해 깨닫는 바가 많았다.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크린 샷을 찍어 팀원들에게 공유하였다. 팀원들을 직접 만난 후에는 그간의 작업 내용을 시연과 함께 설명하였고 모든 코드들을 종합하여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다. 한 팀원이 많이 힘을 내주었는데 매우 감사한 일이었다. 나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이 다가오고 있는데 끝까지 잘 해서 마무리 잘 지어야지. 코드..

[학습 일지 / day 87] Requests!

오늘 한 일 중에 가장 큰 일은 Requests 라이브러리의 QuickStart까지를 정리한 것이다. 강의 중에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고 그에 대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라이브러리 문서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하였다. HTTP 메서드들의 기능도 함께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 후에는 짧게 발표를 하여 팀원들과 내용을 공유하였다. 팀원들과 함께 내용을 나누는 것이 좋다.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이후에는 이력서를 워드로 작성하였고 또 최종 프로젝트의 자잘한 부분들을 잡아내 수정하였다. 아직도 할 게 많은 느낌인데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또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오늘도 감사하다:)

[학습 일지 / day 86] FrontEnd

오늘 아침에 간단히 코드 진행을 공유하고 각자가 맡을 역할을 배분하였다. 내가 맡게 된 파트는 Frontend이고 기존에 Streamlit으로 작성된 초안을 발전시키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TO-DO LIST에서 두 가지 Task 빼고는 모두 완료하였다. 일단 기능들이 구현됐으니 다행이긴 한데 이대로 괜찮은가?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보니까 잘 모르긴 하지만 공부해서 html과 css를 활용해 UI를 예쁘게 짜볼까 싶기도 하다. 다른 부분들이 잘 진행된다는 것과 모든 작업이 근 시일 내에 완료된다는 것이 전제기는 한데 어찌 될지 한번 지켜 보자.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오늘 이활석님의 현직자 피드백 세션을 들었다...

[학습 일지 / day 85] 다시 ON!

설 연휴가 지나 다시 코어타임이 시작되었다. 최종 프로젝트의 고삐를 다시 잡아야 했다. 팀원이 연휴 기간에 작업해놓은 것이 있어서 그 내용을 오전에 공유 받았고 거기에서 발생한 오류를 팀원과 함께 풀어보았다. 모두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고 그 팀원이 나머지 작업을 해주기로 하였다. 얘기를 하다가 방법을 찾았던 것 같다. 이후 시간에는 채용 연계 기업 설문 조사를 작성하고 또 이후 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프로젝트 자체보다는 일정에 관한 이야기였다. 깃헙 정리도 하였는데 포트폴리오 작성을 조만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어세션 시간에는 프론트 엔드, 백 엔드 등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고 나누었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한번 세워보았다. 오프라인 미팅에 대한 논의도 하였다. 최적화를..

[학습 일지 / day 84] 설 연휴 전날

오늘은 설날 연휴 전의 마지막 날이다. 스페셜 피어세션이 있고 피어세션과 오피스아워가 예정되어 있다. 아침에 최종 프로젝트 설문 건으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전날 작성해놓은 것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기로 하였다. 오후에는 세세세라고 팀내 자체 세미나를 열어 이번 스페셜 미션에 대하여 리뷰를 하였다. Fastapi를 사용해서 백엔드를 구성하는 미션이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STS 모델을 사용하여 해결했었다. 깃헙에 올린 코드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세세가 끝난 이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스페셜 피어세션과 피어세션을 지나 오피스 아워를 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뭔가 더 하고 싶지 않아서 하던 것들 정리만 하고 마음 편하게 쉬었다. 설 연휴 잘 보낸 ..

[학습 일지 / day 83] 진행 상황 정리

오늘 아침부터 주력한 것은 진행 상황을 정리하고 일정을 생각해보는 것이었다. 거기에 더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리고 기타 기술 스택 적용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보았다. 진행 상황을 정리하는 김에 문제 의식 그리고 해결 방식의 흐름으로 문서를 작성하였다. 시간은 걸렸지만 나름 뿌듯한 작업이었고 그 이후에는 또 다시 최종 프로젝트 설문지 작성에 집중해 내용을 작성하고 공유하였다. 또 추가적으로 생성 모델의 평가 지표에 대해 조사하였다. 평가 지표들의 특성을 정리하고 관련 논문들을 찾아 링크를 저장해두었다. 논문을 읽는 것은 필요에 따라 진행할 것 같다. 저녁에는 서빙 강의의 스페셜 미션 작업을 진행하였다. STS 모델을 활용하였고 서빙 강의의 예제 코드와 이전 스페셜 미션의 스트림릿 코드를 써서 작업을 완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