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태까지의 작업물을 합치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잡을 겸
팀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남을 가졌다.
약속 장소까지의 거리가 꽤 되어서
가는 도중에 DEVIEW 2021의
하이퍼 클로바 생성모델 발표를 들었다.
최종 프로젝트를 하면서
접해던 내용들이라 그런지
발표 내용들이 잘 이해가 됐고
또 그것을 통해 깨닫는 바가 많았다.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크린 샷을 찍어 팀원들에게 공유하였다.
팀원들을 직접 만난 후에는
그간의 작업 내용을 시연과 함께 설명하였고
모든 코드들을 종합하여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다.
한 팀원이 많이 힘을 내주었는데
매우 감사한 일이었다.
나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이 다가오고 있는데
끝까지 잘 해서 마무리 잘 지어야지.
코드를 다 합치고 나니
코어타임도 끝나 있었다.
오후 7시가 되었고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어서
팀원들 모두 함께 멘토링에 참여하였다.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고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간략하게 받았다.
LEVEL 3은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멘토님이 마지막 멘토링일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와 진짜 그렇게 됐구나 란 생각만 들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장이 끝나가는 건가
열심히 했으니 후회나 미련은 없다.
그래도 마치려니 조금 섭섭한 느낌은 있네.
부캠 기간 동안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다.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도 한몫할 듯하다.
그래도 아직 끝은 아니니까
너무 감상에 젖지 않도록 해야지.
오늘도 수고했다. 그리고 오늘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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