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부스트캠프 AI Tech 4기

[학습 일지 / day 86] FrontEnd

neulvo 2023. 1. 27. 02:06

오늘 아침에 간단히 코드 진행을 공유하고

각자가 맡을 역할을 배분하였다.

내가 맡게 된 파트는 Frontend이고

기존에 Streamlit으로 작성된 초안을 발전시키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TO-DO LIST에서

두 가지 Task 빼고는 모두 완료하였다.

일단 기능들이 구현됐으니 다행이긴 한데

이대로 괜찮은가?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보니까

잘 모르긴 하지만 공부해서

html과 css를 활용해 UI를 예쁘게 짜볼까 싶기도 하다.

 

다른 부분들이 잘 진행된다는 것과

모든 작업이 근 시일 내에 완료된다는 것이

전제기는 한데 어찌 될지 한번 지켜 보자.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오늘 이활석님의 현직자 피드백 세션을 들었다.

내용을 간추리자면

모델 관점이 아닌 서비스 관점에서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모델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서비스단으로 가져와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보라는 말씀을 하셨고

프로젝트로 어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 프로젝트가 어떻게 보여질 것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씀도 하셨다.

결국 모델 개발 보다는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들을 잘 정리하고 풀어내는 것을 강조하셨던 것 같다.

너무 내용을 간추렸나 싶기도 하지만

현업자들이 고민하는 것을 이번 기회에 한번 고민해보라는 느낌이었다.

결국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되고 또 면접관의 눈길을 끌어야 하니까.

 

참 어려운 느낌인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면 되겠지.

그래도 문제 정의에 대해서는 팀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서

활석님의 말씀과 맞아떨어진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다.

모델 관점이 아닌 서비스 관점에서 생각하고 논리를 만들어가자고

여러번 얘기하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있는 것 같다.

다행이다.

하지만 아직 할일은 많이 남아있다. 열심히 해보자!!! 오늘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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