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기록을 하며 하루를 정리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인 것 같다. 하루 동안 했던 것들을 돌이켜보며 복습할 수도 있고 반성할 수도 있으니까. 물론 잘한 것도 확실히 인지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까. 이 기간이 지나고 난 뒤에도 기록하는 것은 그만두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역시 아침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조금 더 유연해짐을 느꼈다. 이후에는 책을 가볍게 읽었고 커피를 사온 뒤에 아름다움에 대한 유투브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듣다보면 남는 것도 있긴 한데 배경이나 내용 설명이 축약적이다보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유가 있다면 원문을 찾아보고 싶다. 유투브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10시가 되어서 취업준비 스터디에 참여해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구현 문제였는데 약간 가까스로 풀었다. 스터디원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