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 243

[미라클 모닝 / day 25] 코테

오늘 정말 하루의 대부분을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로 보냈다. 그런데 내일 그리고 모레도 아마 그럴 듯... 내일은 오답 노트를 열심히 만들어 볼 생각이다. 오늘의 시작 역시 요가였다. 가볍게 요가를 한 뒤에 전날 코테 풀이 문제를 확인하고 어제 다 못들은 Image Formation 강의를 들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되어서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했다. 오늘 문제는 구현 문제였는데 최적화가 문제였다. 딕셔너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스터디 이후에는 Image Formation 강의를 마저 다 들었다. 이미지가 맺힌다고 해야하나 이미지가 형성되는 원리와 그 특성에 대해 학습하였다. 카메라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부분이다 보니 매우 흥미로웠는데 개념이나 수식들이 익숙치 않아 힘들었다. 간략하게 정리를 마친 ..

[미라클 모닝 / day 24] 소화

오늘은 오전 6시 경에 기상하였다. 나름 잘 잔 편이었지만 힘이 조금 없었다. 그래도 요가를 빼먹지 않고 하였다. 요가 후에는 자소서 첨삭 및 자소서 수정을 하였다. 오늘 제출 기한인 공고가 있어서 취업 준비 스터디 스터디원들의 자소서를 봐주었고 또 스터디원들이 내 자소서에 남긴 피드백을 참고해 지원한 자소서를 수정하였다. 내가 신경쓰지 못한 부분들을 덕분에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소서 수정을 완료하고는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자소서에 힘을 쏟았는지 조금 피로하였다. 코드 리뷰까지 마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서 기운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도 잠깐 휴식을 취한 다음에 오후 코테 스터디 문제를 확인하고 풀었다. 그런데 이것도 잘 풀리지는 않아서 단념하고 ..

[미라클 모닝 / day 23] 상담

오늘의 특별한 일은 부스트캠프 선배 기수로부터 자소서 및 면접에 관한 상담을 받은 것이다. 자소서를 미리 쓰거나 상담 준비를 하지는 않았고 선배님께서 회의실에 계시길래 바로 회의실에 들어가 질문을 하며 조언을 구하였다. 자소서에 관한 것이나 면접에 관한 것 일반적인 질문 부터 궁금했던 것들을 꽤 물어보았고 친절하게 또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셨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남은 것은 피드백 명심하며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 이제 다음 주부터는 서류 지원과 코딩 테스트를 연달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미 바쁘긴 하지만 더 바빠질 것 같다. 그래도 익숙해진 것들이 많아 괜찮을 것 같다. 뭐, 그냥 열심히 해봐야..

[미라클 모닝 / day 22] 스터디 데이

오늘은 말 그대로 스터디의 스터디에 의한 스터디를 위한 날이었다. 아침에는 평소보다 1~2시간 빨리 일어났다. 전날 피로한 탓에 일찍 잤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하며 여유를 부리다가 요가를 하며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가를 한 이후에는 MLOps 자료를 다시 봤다. 전날 마무리짓지 못했기 때문에 강의를 조금 들었다. 그리고는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했다. 수학 문제라 해도 무방한 문제였는데 수학 문제를 푼지 오래돼서 잘 풀리지 않았다. 스터디 이후에 복습을 하였다. 그리고는 오후 코테 스터디를 위해 문제를 풀었다. 디버깅에 시간을 꽤나 들였다. 그 다음에는 CS 면접 스터디를 위한 자료 조사를 하였다. 약간 아쉬운 점은 내가 조사한 자료가 스터디에서 이미 한번 봤던 자료였다는 점이다. 스터디 ..

[미라클 모닝 / day 21] 의욕

어제 회고 작성을 깜빡하였다. 11시 즈음에 갑자기 의욕이 들지 않아 그냥 일찍 잠에 들었다. 그러고보니 아침에도 다시 잤었네.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 침대에 잠깐 더 누워있자 하다가 결국 잠에 들고 말았었다. 8시 즈음에 다시 일어났나 그래서 아침 요가를 스킵하였다. 이후에는 아침을 먹고 쉬다가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오늘은 구현 문제였고 문제 없이 잘 풀어냈다. 코드 리뷰까지 끝난 후에는 바로 오후 코테 스터디의 문제풀이를 하였다. 컨디션이 괜찮았기 때문에 마저 풀고 끝내고자 했다. 코테 문제를 다 풀고 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어제 미처 하지 못했던 MLOps 강의의 과제를 풀었다. 영어 지문이 많고 글씨가 작아 피곤하였다. 과제를 끝내고 난 뒤에는 MLOps ..

[미라클 모닝 / day 20] 관리

오늘은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된 하루였다. 체력과 컨디션도 나름 잘 유지했고 학습량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웠다. 목표한 바는 다하지 못했지만 알고 보니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학습량이 생각보다 많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정신을 못 차려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요가를 하였다. 그 후에는 전날 풀었던 코딩 테스트 문제를 다시 보았다. 사실 거의 다 자력으로는 풀지 못했기 때문에 복습 차원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코드를 다시 쳐보았다. 그리고는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고 풀이를 스터디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스스로의 풀이 방식을 최대한 잘 설명하고자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의 풀이에서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했다. 코테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했고 그리고 나서는 오후 코테 스..

[미라클 모닝 / day 19] 조정

이번 주부터 기상 시간을 1시간 가량 늦추기로 하였다. 5시에 일어나는 것을 거의 3주간 하였는데 피로감을 느껴 시간 활용을 잘하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 빨리 일어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곤란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적정선을 찾기 위한 조정 기간을 가질 생각이다. 물론 일찍 자는 것이 방법이 될 수도 있겠는데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까 추후에 한 번 해보겠다. 그러네. 내일은 일찍 자봐야겠다. 11시 즈음이 적당한 거 같다. 오늘 아침 역시 기상 후에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몸이 좀 더 유연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느낌 또한 받아서 오후 스터디가 없는 날에는 다시 헬스장에 나가볼 생각이다. 요가 이후에는 지원서를 작성하였다. 그간 벼르고 있던 채용 공고였는데 오늘에서야 ..

[미라클 모닝 / day 18] 마무리

어제 회고 작성하는 것을 깜빡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쓰고 있다. 어제는 일주일간 마무리짓지 못한 것들을 마무리하는 그런 날이었다. 별도의 스터디가 없던 날이기 때문에 회고에서도 작성했던 해야하는 일들을 하고 마무리지었다. 아침에는 요가를 하고 바로 MLOps 3주차 남은 강의와 레퍼런스들을 보았다. 그런 다음 10시가 되어 취업 준비 스터디의 코테 풀이에 참여하였고 주어진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다 풀지 못해서 좀 더 연구하다가 정답 풀이를 보고 정리하며 마무리지었다. 그 후에는 다시 레퍼런스 자료를 보았고 레퍼런스 자료를 다 읽은 후에는 코테 스터디 문제를 풀었다. 다익스트라 문제였는데 약간 난이도 있는 문제도 섞여있었다. 코테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고 그리고 나서 Coursera..

[미라클 모닝 / day 17] 컨디션

오늘은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 날이었다. 전날 무리한 탓인듯 했다. 최근에 많은 분량을 소화하려다 보니 조금 탈이 난 것도 같다. (몸이 아픈 건 아니다.) 하지만 또 언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쉽게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최대한 많이 쌓아두려고 한다. 일단 이번에 취업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니까 최선을 다해봐야지. 오늘 아침 역시 시작은 요가로 하였다. 요가 이후에는 MLOps 2주차 강의의 References를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에는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여 문제를 풀고 문제에 대한 리뷰를 하였다. 그 이후로는 Reference 마저 정리하고 코딩 테스트 스터디 문제를 풀고 MLOps 3주차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듣던 중에 코딩 테스트 스터디 시간이..

[미라클 모닝 / day 16] AI 스터디

오늘 하루도 바쁘게 지나갔다. 아침에는 전날 무리해서인지 일어나는 게 좀 힘들었다. 그래서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하루의 시작은 역시나 요가였다. 요가를 한 이후에는 커피를 사오고 코테 풀이를 다시 보는 등 얼렁뚱땅 시간을 보내다가 오전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를 하였다. 이분 탐색 문제였는데 구현에 애를 먹었다. 풀이 방법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정답 코드 이해는 잘 됐다. 연습이 더 필요한 유형이다. 코드 리뷰까지 마친 이후에는 AI 면접 스터디 준비를 하였다. 미리 준비된 질의에 답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답도 확인하였다. 그 후에는 코딩 테스트 스터디의 문제를 풀었다. 공교롭게도 이 스터디의 문제들도 모두 이분 탐색이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하였다. 20분 내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