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부스트캠프 AI Tech 4기 95

[학습 일지 / day 87] Requests!

오늘 한 일 중에 가장 큰 일은 Requests 라이브러리의 QuickStart까지를 정리한 것이다. 강의 중에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고 그에 대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라이브러리 문서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하였다. HTTP 메서드들의 기능도 함께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 후에는 짧게 발표를 하여 팀원들과 내용을 공유하였다. 팀원들과 함께 내용을 나누는 것이 좋다.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이후에는 이력서를 워드로 작성하였고 또 최종 프로젝트의 자잘한 부분들을 잡아내 수정하였다. 아직도 할 게 많은 느낌인데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또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오늘도 감사하다:)

[학습 일지 / day 86] FrontEnd

오늘 아침에 간단히 코드 진행을 공유하고 각자가 맡을 역할을 배분하였다. 내가 맡게 된 파트는 Frontend이고 기존에 Streamlit으로 작성된 초안을 발전시키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TO-DO LIST에서 두 가지 Task 빼고는 모두 완료하였다. 일단 기능들이 구현됐으니 다행이긴 한데 이대로 괜찮은가?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보니까 잘 모르긴 하지만 공부해서 html과 css를 활용해 UI를 예쁘게 짜볼까 싶기도 하다. 다른 부분들이 잘 진행된다는 것과 모든 작업이 근 시일 내에 완료된다는 것이 전제기는 한데 어찌 될지 한번 지켜 보자.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오늘 이활석님의 현직자 피드백 세션을 들었다...

[학습 일지 / day 85] 다시 ON!

설 연휴가 지나 다시 코어타임이 시작되었다. 최종 프로젝트의 고삐를 다시 잡아야 했다. 팀원이 연휴 기간에 작업해놓은 것이 있어서 그 내용을 오전에 공유 받았고 거기에서 발생한 오류를 팀원과 함께 풀어보았다. 모두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고 그 팀원이 나머지 작업을 해주기로 하였다. 얘기를 하다가 방법을 찾았던 것 같다. 이후 시간에는 채용 연계 기업 설문 조사를 작성하고 또 이후 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프로젝트 자체보다는 일정에 관한 이야기였다. 깃헙 정리도 하였는데 포트폴리오 작성을 조만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어세션 시간에는 프론트 엔드, 백 엔드 등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고 나누었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한번 세워보았다. 오프라인 미팅에 대한 논의도 하였다. 최적화를..

[학습 일지 / day 84] 설 연휴 전날

오늘은 설날 연휴 전의 마지막 날이다. 스페셜 피어세션이 있고 피어세션과 오피스아워가 예정되어 있다. 아침에 최종 프로젝트 설문 건으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전날 작성해놓은 것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기로 하였다. 오후에는 세세세라고 팀내 자체 세미나를 열어 이번 스페셜 미션에 대하여 리뷰를 하였다. Fastapi를 사용해서 백엔드를 구성하는 미션이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STS 모델을 사용하여 해결했었다. 깃헙에 올린 코드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세세가 끝난 이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스페셜 피어세션과 피어세션을 지나 오피스 아워를 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뭔가 더 하고 싶지 않아서 하던 것들 정리만 하고 마음 편하게 쉬었다. 설 연휴 잘 보낸 ..

[학습 일지 / day 83] 진행 상황 정리

오늘 아침부터 주력한 것은 진행 상황을 정리하고 일정을 생각해보는 것이었다. 거기에 더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리고 기타 기술 스택 적용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보았다. 진행 상황을 정리하는 김에 문제 의식 그리고 해결 방식의 흐름으로 문서를 작성하였다. 시간은 걸렸지만 나름 뿌듯한 작업이었고 그 이후에는 또 다시 최종 프로젝트 설문지 작성에 집중해 내용을 작성하고 공유하였다. 또 추가적으로 생성 모델의 평가 지표에 대해 조사하였다. 평가 지표들의 특성을 정리하고 관련 논문들을 찾아 링크를 저장해두었다. 논문을 읽는 것은 필요에 따라 진행할 것 같다. 저녁에는 서빙 강의의 스페셜 미션 작업을 진행하였다. STS 모델을 활용하였고 서빙 강의의 예제 코드와 이전 스페셜 미션의 스트림릿 코드를 써서 작업을 완료하..

[학습 일지 / day 82] 오프라인 미팅과 멘토링

오늘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팀원들을 만났다. 최종 프로젝트 회의할 겸 또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을 겸 오프라인 장소 대여를 신청했었다. 데일리 스크럼 때는 할일과 고민해볼 것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점심 이후까지 기존 작업을 마무리하고 추가 작업을 진행하였다. 어째 하면 할수록 할일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결과물이 하나씩 나오는 것이 기분 좋고 뿌듯하다. 피어세션 때는 앞으로의 일정에 관해서 또 이전에 못 마친 이야기에 대해서 의견을 묻고 나누었다. 모델과 서비스 어느 부분에 집중하냐는 것에 대해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는데 당장은 모델 작업에 인원을 더 투입하고 경과를 보는 것으로 이야기를 일단락 지었다. 주어진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우려가 되는 것도 맞고 또 무엇을 더 중요시하냐..

[학습 일지 / day 81] Streamlit과 Progress

레이아웃 논의의 발전 사항으로 팀원이 직접 Streamlit 코드를 짜서 보여주었다. 이전의 고민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코드를 짠 팀원이 잘 준비해왔다. 이전에 나왔던 우려 사항들에 대한 자신의 솔루션을 잘 녹여와서 많은 문제들이 단번에 해결되었다. 눈에 보이는 출력물이 있으니 그에 대한 논의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졌다. 많이 배웠다. 나도 가끔 작업하기가 부담스러워서 또 번거로워서 미루고 상상으로만 얘기한 적이 있었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또 반성하게 되었다. 말 보다는 역시 행동인가? 확실히 무언가를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행동이 필요하다. 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라도 행동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면 주저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남은 기간 동안만이라도. 오늘은 학습용 데이터셋을 추출..

[학습 일지 / day 80] Fast API

오늘은 Fast API 강좌를 마무리하였다. Serving 전체는 아니고 Fast API 부분만. 실습이 많아서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되긴 하였지만 모두가 필요한 내용이었고 작업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수행하였다. 아침에는 모델 팀하고 짧게 얘기를 나누며 이전 내용을 짚고 추후 회의에 준비할 것들을 정리하였다. 남은 시간에 강의를 들었고 오후에는 레이아웃 관련한 회의를 하였다. 프로젝트 디자인이나 시나리오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할일은 많지만 그래도 잘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고무적이다. 코어 타임 이후에는 멘토링을 하였다. 이력서 피드백을 위주로 진행하셨다. 뼈를 많이 맞긴 했지만 맞는 말이었고 필요한 얘기였다.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그 후에는 Again 마스터 클래스라고 1..

[학습 일지 / day 79] 복습 끝!

오늘은 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좌를 모두 들었다. Docker나 MLFlow 같은 경우는 집중이 잘 안돼서 몇 번씩 다시 들으며 마무리지었다. 이번에 Docker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걸 먼저 다 하고 난 다음에 고려해볼 생각이다. 오늘 오피스아워에서는 쿠버네티스 강의를 들었는데 이전에 들어본 개념이라 호기심이 갔고 직접 들으니 신기했다. 현업으로 접하지 않는 이상 하기 힘들다는 것도 재밌었다. 피어세션 시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지를 마무리짓고 또 앞으로의 일정을 짜면서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이번 최종 프로젝트에 욕심이 있어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이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주말 동안에 강의를 개략적으로라도 다 들을 생각이고 다음 주에 실습..

[학습 일지 / day 78] 강의를 들어야 해!

오늘은 강의를 집중해서 들은 날이었다. 최종 프로젝트 관련해서 설문지도 팀원들과 함께 작성하고 또 질문 사항이나 궁금한 것들 답변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강의를 열심히 들으려고 했던 것 같다. 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의를 다시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항상 집중해서 듣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내용들을 다시 한번 실습하다 보니 시간이 꽤 든 것 같다. 조금 느릴 수는 있어도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싶었고 또 내용을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고 싶었다. 코어 타임이 끝난 이후에는 한 10시까지 잠을 잤고 일어나서 강의를 이어서 들었었다. Linux shell command 강의를 듣고 과제를 다시 해보고 또 정규표현식을 공부하기도 했었다. 계속 무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중간에 지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