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팀원들을 만났다.
최종 프로젝트 회의할 겸 또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을 겸
오프라인 장소 대여를 신청했었다.
데일리 스크럼 때는 할일과 고민해볼 것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점심 이후까지 기존 작업을 마무리하고 추가 작업을 진행하였다.
어째 하면 할수록 할일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결과물이 하나씩 나오는 것이 기분 좋고 뿌듯하다.
피어세션 때는 앞으로의 일정에 관해서
또 이전에 못 마친 이야기에 대해서
의견을 묻고 나누었다.
모델과 서비스 어느 부분에 집중하냐는 것에 대해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는데
당장은 모델 작업에 인원을 더 투입하고 경과를 보는 것으로
이야기를 일단락 지었다.
주어진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우려가 되는 것도 맞고
또 무엇을 더 중요시하냐 고민하는 것도 맞는 것 같다.
목표의 수준과 우선순위를 잘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과를 확인하면서 계속 밸런스를 맞춰 나가야 한다.
아마 마지막 제출까지? 그럴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봐야지.
팀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서로 으쌰으쌰해야 한다.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야 한다.
아, 그리고 피어세션 이후에 당직 멘토님께
팀 멘토링 및 개인 상담을 받았다.
공감이 많이 됐고 또 도움이 많이 됐다.
스스로가 원하는 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다.
설날 때 이력서 쓰면서 생각해봐야지.
부스트캠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오늘도 수고했고 또 오늘도 감사하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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