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부스트캠프 AI Tech 4기 95

[학습 일지 / day 77] Level 3 멘토링

오늘은 level 3 멘토님의 멘토링이 예정된 날이었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했다.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에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짧게 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멘토님께 여러 피드백을 받았는데 다 납득이 가는 내용이었고 앞으로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갈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샘플 데이터셋을 만들고 파이프라인에 사용해보는 일을 하였다. 타겟으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기존에 존재하던 파이프라인과 API에 태워 보았다. 각각의 결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였고 또 분석하였다. 이후에는 서빙 쪽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POC를 마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개인적으로는 최종 프로젝트에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바랐기 때문에 서빙을 공부하고 좀 더 집중해보자는 쪽으로 ..

[학습 일지 / day 76] 오프라인 강의장

오늘은 오프라인 강의장을 사용한 날이었다. level3 기간부터 오프라인 장소제공을 함에 따라 팀원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할 겸 멘토링을 받을 겸 오프라인 강의장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일단 후기부터 얘기하자면 대만족이었다. 이번에는 우리 조만 신청을 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공간을 사용하고 또 눈치를 보지 않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고 5시 이후부터 가능했던 멘토링도 1대1로 직접 받을 수 있었다. 멘토님께서 피드백을 열심히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 주로 얘기한 내용은 최종 프로젝트 내용이었다. poc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논의하였다. 앞으로 한 달! 열심히 해봐야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오늘 집에 돌아와서는 프로젝트 개발 강의를 다시 듣고 CV쪽의 ..

[학습 일지 / day 75] Level3

Level3 기간이 시작되었다. 프로덕트 서빙 강의가 열렸고 본격적인 최종 프로젝트 준비가 시작되었다. 처음 2주 간은 프로덕트 서빙 학습 및 스페셜 미션 기간이고 남은 2주 간 최종 프로젝트 집중 기간이다. 앞으로 한달 간은 무척 바쁠 것이다. 오늘은 최종 프로젝트 관련 조사를 하고 이전의 서빙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듣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던 내용들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으니까 이해도 잘 되고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왔다. 다만, 수업을 듣다보니 또 딴짓을 하게 되더라. 앞으로는 주의해야지. 다시 학습 모드로 돌아오니 적응기가 필요한 듯하다. 거기다가 오늘은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랄까 아마 이전 프로젝트의 후유증인 것도 같다. 코어 타임 이후 저녁에는 Summarization에 대..

[학습 일지 / day 74] 발표로 극복!

오늘의 가장 큰 일은 마스터클래스 발표 준비 및 발표였다. 아침부터 팀원들과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또 다듬었다. 팀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넣어주려 했지만 내 발표 흐름에 자료를 맞추다보니 또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보니 모두 반영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런 부분에서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발표 자료는 꽤나 훌륭했다. 스페셜 피어세션을 거쳐 피어세션 때 팀원들을 만나서 발표 연습을 3 차례 정도 하였다. 발표 연습을 할 수록 호흡도 안정되고 할말도 정리가 되었다. 이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팀원들에게 부탁하고 또 노력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마스터 클래스 발표 때는 가장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그 덕에 안도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발표를 마무리..

[학습 일지 / day 73] MRC 프로젝트 마감!

오늘은 MRC 프로젝트의 리더보드가 마감된 날이었다. 크게 쉬지 않고 작업을 연속해서 해서 그런지 오늘은 특히나 지쳐 있었던 것 같다. 지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그 영향이 팀원들에게 까지 갈까봐 걱정이 됐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기우였고 팀원들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프로젝트에 임해주었다. 그리고 덕분에 리더보드 최종 1위라는 결과를 얻었다. 물론 모든 걸 완벽하게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였고 또 프로젝트를 놓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많이 기뻤다. 발표 준비를 해야 하고 또 발표를 할 생각에 약간 아득해지기도 했지만 결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고 이것이 잘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3주라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돌이켜 보니 더 길었던 것처럼 ..

[학습 일지 / day 72]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022년의 화제의 단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것이 왜 일지의 제목이냐 하면은 단순히 그 얘기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ㅎㅎ 어제 오프라인 때부터 얘기를 했지만 오늘 부쩍 더 많이 얘기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데이터 증강한 모델을 돌린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가 꽤 괜찮게 나왔기 때문이다. 꺾이지 않고 계속 작업을 이어나갔던 결과가 어느 정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달라는 느낌과 만족의 느낌으로 그 문장을 계속 얘기했었다. 줄임말인 중꺾마도 중꺾마! 중꺾마! 하면서 많이 얘기했었다. 솔직히 나느 이미 지쳤지만 팀원들은 나름 회복도 하고 또 탄력도 받아야지고 더 실험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또 나누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다. 그런 부분들이 팀에 감사한 부분인 것 같다. 그치 나는 큰 데이터셋의 ..

[학습 일지 / day 71] 만남

오늘은 최종 프로젝트 회의를 위해 오프라인 미팅을 가진 날이었다. 아침에 배가 무진장 고파와서 서브웨이로 아침을 때우고 스터디룸으로 들어갔다. 이전에 한번 다녀갔던 곳이라 익숙했다. 아침에는 바로 회의를 하지 않았고 증강된 데이터셋을 활용해 모델을 돌리고 에러를 확인, 수정하는 작업을 하였다. 모두의 서버에서 모델 하나씩은 돌아가도록 작업을 나누고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이전에 작성한 POC 사전 조사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얘기하다보니 중간에 하나의 케이스에 깊이 빠지기도 하였지만 크게 지장 받지는 않았고 잘 갈무리해서 논의를 점진적으로 이어나갔다. 그런데 또 다시 논의하는 것 자체에 집중되는 느낌이 들어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은 해보자는 얘기를 하였고 팀원들도 그에 동의하여서 돌릴 수 있는..

[학습 일지 / day 70] 다시 고침

새로 고침 기간이 끝나고 다시금 코어타임을 맞이하였다. 새로 고침 기간에 MRC 프로젝트 진행은 자유롭게 하기로 하였다. 팀원들과 아침에 화상 회의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할 것인지 또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집중해야 한다는 것의 의미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이야기였다. 아무래도 다음주부터 당장 최종 프로젝트 기간에 돌입하다 보니까 부담이 됐던 것 같고 계획을 세울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다. 결론은 MRC는 진행 중이던 것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선정했으니 POC로 넘어가는 것으로 났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짧게 짚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최종 프로젝트 얘기를 하고..

[학습 일지 / day 69] 새로고침

이 날은 새로고침 전의 마지막 일과 날이었다. 지금 새로고침 중간에 이 글을 쓰고 있다. 저녁에 BART, T-5 논문 스터디 발표를 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거의 두 시간을 멘토님들과 발표자, 스터디원들과 함께 보냈다. 멘토님들께서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고자 노력을 많이 하셨고 발표 준비한 캠퍼 분들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또 잘 전달되도록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 후반부에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많이 듣지 못하였지만 논문들의 개괄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당장에 읽고 싶은 의욕은 넘치지만 읽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목표 삼기는 해야지. 계속 쌓여가고 있지만 하나씩 또 처리하다 보면 끝이 보이겠지?? 무튼, 열심히 해보자. MRC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팀원들이 집중하고 싶..

[학습 일지 / day 68] 이력서

부스트 캠프 과제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이력서를 작성해보았다. 자기소개서는 많이 써봤지만 이력서는 오랜만이었다. 기존에 있던 것을 업데이트하기도 했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기도 했다. 다시 보니까 어설픈 부분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면접까지 생각해서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노력하였다. 아, 그러네 사실 이력서는 크리스마스에 작성하고 제출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동료 캠퍼들의 이력서를 몇 개 리뷰하였다. 무난하게 떠오르는 내용보다는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거나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내용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이후에 수정하면서 좀 더 특색을 넣도록 노력해봐야지. 이제는 대회 프로젝트도 마지막이고 남은 프로젝트는 최종 프로젝트 뿐이기 때문에 점점 막바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결국 마무리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