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정말 말 그대로 그냥 버텼던 것 같다. 전날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아서 고단했던 것 같다. 그래도 기본 과제 하나는 풀지 못했지만 나머지 할일들은 잘 마무리 지은 것 같다. 오늘의 가장 큰 이슈는 level2 팀 구성이 끝나서 서로 대면하고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했던 일이다. 내가 일에 치여서인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들 당황했을 것 같은데 얘기 잘 들어주고 또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주어서 매우 감사했다. 다들 의욕이 넘쳐서 좋다. 지금 팀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나도 자극 받아서 더 열심히 해봐야지.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이번 주 주말은 또 스터디 하나를 하기로 해서 어쩔 수 없이 바쁜 적응기를 보낼 것 같고 다음 주부터는 작품 활동과의 균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