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논문 정리를 마무리 못 지었다.
곳곳에 등장하는 개념들을 다시금 찾아보고
또 수식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이해하는 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가끔 들지만
그래도 이런 시간들이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시간도 덜 들게 될 것이고
이해하는 데도 더 수월해질 것이라 믿고 있다.
당장에 대회에 나가야겠다는 욕심은 없으니까
이번 달까지는 이렇게 학습 위주로
일과를 짜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CNN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금 자세하게
마스터 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옮겨 적었다.
이런 게 옛날에 보았던 서울대 공부법인가!?
싶었는데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오늘도 그냥 다 옮겨볼까 하다가
이거 다 옮기면 그냥 강의 내용인데?
싶어서 다 올리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짧게 얘기하자면 CNN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파라미터 숫자를 줄이면서 성능을 높이는 것이고
성능을 높인다는 것은 네트워크를 깊게 쌓아서 depth 혹은 receptive field를 키운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CNN 모델들이 발전을 거듭해왔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파라미터를 계속 계산하면서 각 모델들의 특징점과 차이점에 대해 학습하였다.
아, YOLO가 You Only Look Once라는 것은 또 새롭게 안 사실.
오늘도 나름 집중해서 하루를 보냈는데
내일은 논문 스터디도 코테 스터디도 있으니까
조금 더 집중해서 또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그렇다고 긴장할 건 또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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