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련이 남아 있던 Kotlin 공부를 더 하였다. 8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학습양이나 습득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다보니 생각만큼 많이 하지 못했다. 스샷의 내용은 운동 자세를 이미지로 보여주고 아래의 30초 간격의 타이머를 설정해 운동을 보조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구현한 모습이다. 사실 이미 프로젝트도 PWA로 하기로 했고 Kotlin과 Android Studio를 더 배워서 무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강의를 더 듣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어떠한 이유에서건 이미 시작한 일을 끝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어정쩡하게 중단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오늘 하루 강의를 나름 열심히 들어보았다. 강의를 다 마치려면 다음주까지 시간을 쪼개서 꾸준히 들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