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은 하와이에서 뉴욕으로 옮겨간다.왜 뉴욕으로 가게 됐냐 하면하와이에서 끝내기엔 비행기 값이 아까운 것도 있었고미국 본토를 밟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마침 군대 가기 전에 친하게 지냈던신대홍 동기들이 뉴욕에 있다고 들어 연락하고만나기로 해서 가게 된 것이었다. 공항의 모습. 날이 매우 맑다.알래스카 비행기인가 꽁무니에 달린 얼굴이 조금 부담스럽다. 미국스러워 보이는 런치 세트의 사진미트볼 스파게티, 마카로니, 완두콩, 고기, 매쉬 포테이토.나름 건강식인 것 같은 느낌인데한국인에게는 금방 물릴 것 같은 조합인 것도 같다.아닌가 잘 모르겠다. 이날의 사진은 이걸로 끝이다.같은 미국령이라도 하와이에서 뉴욕은 꽤나 거리가 있다.이렇게 하루를 때워도 되나 싶지만이게 전부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근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