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처참한 사진.보통 이렇게까지 대충 찍는 느낌은 아닌데, 사람이 많아서 어수선하지 않았나 싶다.그렇지. 오늘은 모스크바 동물원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나는 동물을 좋아하고 또 동물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다.해외에 나갔을 때 동물원 가는 것을 그래서 즐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수족관! 동물원! 모두 각국마다 특성이 있고 재밌다. 그리고 이제 모스크바틱한 사진. ㅎㅎ러시아인들이라면 아 역시 러시아네 라고 할 만한 사진이다.그런데 또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퍼지게 누워있는 동물들이 평화롭고 좋아보이는 장면이다. 사슴? 가젤? 잘 모르겠다.그래도 사육장은 뭔가 자연주의? 느낌이 있다. 북극곰.옛날에 이런 영화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찾아보니,'해치지 않아'였다.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재밌었던,나름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