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프로젝트 10

[학습 일지 / day 94] ppt 작성!

오늘의 주된 작업은 피피티 작성이었다. 이전에 멘토 피드백 용으로 피피티를 만들었지만 아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피피티를 직접 맡아서 미리캔버스에 디자인을 올리고 요소 하나 하나를 다 잡는 작업을 하였다. 생각보다 시간이 꽤 많이 걸렸었는데 오후 3시인가 4시쯤 시작해서 새벽까지 작업을 이어서 했던 걸로 기억한다. 피피티 작성 이외에도 팀 노션 페이지 작성도 하였다. 컨셉이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덕이의 영감을 받아 오리 컨셉으로 한껏 꾸며 보았다. 아직은 스케치 느낌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다 반영하지는 않았는데 팀원들의 반응이 꽤나 뜨거워서 기분이 좋았다. 피피티 작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내일은 노션 페이지에 좀 더 투자할 계획이다.

[학습 일지 / day 85] 다시 ON!

설 연휴가 지나 다시 코어타임이 시작되었다. 최종 프로젝트의 고삐를 다시 잡아야 했다. 팀원이 연휴 기간에 작업해놓은 것이 있어서 그 내용을 오전에 공유 받았고 거기에서 발생한 오류를 팀원과 함께 풀어보았다. 모두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고 그 팀원이 나머지 작업을 해주기로 하였다. 얘기를 하다가 방법을 찾았던 것 같다. 이후 시간에는 채용 연계 기업 설문 조사를 작성하고 또 이후 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프로젝트 자체보다는 일정에 관한 이야기였다. 깃헙 정리도 하였는데 포트폴리오 작성을 조만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어세션 시간에는 프론트 엔드, 백 엔드 등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고 나누었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한번 세워보았다. 오프라인 미팅에 대한 논의도 하였다. 최적화를..

[학습 일지 / day 84] 설 연휴 전날

오늘은 설날 연휴 전의 마지막 날이다. 스페셜 피어세션이 있고 피어세션과 오피스아워가 예정되어 있다. 아침에 최종 프로젝트 설문 건으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전날 작성해놓은 것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기로 하였다. 오후에는 세세세라고 팀내 자체 세미나를 열어 이번 스페셜 미션에 대하여 리뷰를 하였다. Fastapi를 사용해서 백엔드를 구성하는 미션이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STS 모델을 사용하여 해결했었다. 깃헙에 올린 코드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세세가 끝난 이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스페셜 피어세션과 피어세션을 지나 오피스 아워를 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뭔가 더 하고 싶지 않아서 하던 것들 정리만 하고 마음 편하게 쉬었다. 설 연휴 잘 보낸 ..

[학습 일지 / day 79] 복습 끝!

오늘은 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좌를 모두 들었다. Docker나 MLFlow 같은 경우는 집중이 잘 안돼서 몇 번씩 다시 들으며 마무리지었다. 이번에 Docker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걸 먼저 다 하고 난 다음에 고려해볼 생각이다. 오늘 오피스아워에서는 쿠버네티스 강의를 들었는데 이전에 들어본 개념이라 호기심이 갔고 직접 들으니 신기했다. 현업으로 접하지 않는 이상 하기 힘들다는 것도 재밌었다. 피어세션 시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지를 마무리짓고 또 앞으로의 일정을 짜면서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이번 최종 프로젝트에 욕심이 있어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이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주말 동안에 강의를 개략적으로라도 다 들을 생각이고 다음 주에 실습..

[학습 일지 / day 77] Level 3 멘토링

오늘은 level 3 멘토님의 멘토링이 예정된 날이었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했다.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에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짧게 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멘토님께 여러 피드백을 받았는데 다 납득이 가는 내용이었고 앞으로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갈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샘플 데이터셋을 만들고 파이프라인에 사용해보는 일을 하였다. 타겟으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기존에 존재하던 파이프라인과 API에 태워 보았다. 각각의 결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였고 또 분석하였다. 이후에는 서빙 쪽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POC를 마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개인적으로는 최종 프로젝트에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바랐기 때문에 서빙을 공부하고 좀 더 집중해보자는 쪽으로 ..

[학습 일지 / day 76] 오프라인 강의장

오늘은 오프라인 강의장을 사용한 날이었다. level3 기간부터 오프라인 장소제공을 함에 따라 팀원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할 겸 멘토링을 받을 겸 오프라인 강의장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일단 후기부터 얘기하자면 대만족이었다. 이번에는 우리 조만 신청을 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공간을 사용하고 또 눈치를 보지 않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고 5시 이후부터 가능했던 멘토링도 1대1로 직접 받을 수 있었다. 멘토님께서 피드백을 열심히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 주로 얘기한 내용은 최종 프로젝트 내용이었다. poc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논의하였다. 앞으로 한 달! 열심히 해봐야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오늘 집에 돌아와서는 프로젝트 개발 강의를 다시 듣고 CV쪽의 ..

[학습 일지 / day 75] Level3

Level3 기간이 시작되었다. 프로덕트 서빙 강의가 열렸고 본격적인 최종 프로젝트 준비가 시작되었다. 처음 2주 간은 프로덕트 서빙 학습 및 스페셜 미션 기간이고 남은 2주 간 최종 프로젝트 집중 기간이다. 앞으로 한달 간은 무척 바쁠 것이다. 오늘은 최종 프로젝트 관련 조사를 하고 이전의 서빙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듣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던 내용들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으니까 이해도 잘 되고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왔다. 다만, 수업을 듣다보니 또 딴짓을 하게 되더라. 앞으로는 주의해야지. 다시 학습 모드로 돌아오니 적응기가 필요한 듯하다. 거기다가 오늘은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랄까 아마 이전 프로젝트의 후유증인 것도 같다. 코어 타임 이후 저녁에는 Summarization에 대..

[학습 일지 / day 70] 다시 고침

새로 고침 기간이 끝나고 다시금 코어타임을 맞이하였다. 새로 고침 기간에 MRC 프로젝트 진행은 자유롭게 하기로 하였다. 팀원들과 아침에 화상 회의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할 것인지 또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집중해야 한다는 것의 의미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이야기였다. 아무래도 다음주부터 당장 최종 프로젝트 기간에 돌입하다 보니까 부담이 됐던 것 같고 계획을 세울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다. 결론은 MRC는 진행 중이던 것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선정했으니 POC로 넘어가는 것으로 났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짧게 짚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최종 프로젝트 얘기를 하고..

[학습 일지 / day 61] RE 데이터셋 프로젝트 마무리

메인 태깅 작업이 끝나고 또 IAA체크, 관계 맵, 가이드라인 수정 등의 작업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RE 데이터셋 구축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게 되었다. 논의할 것도 작업할 것도 많았는데 팀원들이 프로젝트에 함께 열심히 임해준 덕분에 만족스럽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데이터셋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깃 스터디도 하고 또 최종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매우 꽉찬 그리고 알찬 시간들을 팀원들과 함께 하였다. 오후에는 멘토님의 세미나를 들었다. 뉴립스에 소개된 자료를 토대로 발표를 진행하셨고 데이터셋부터 벤치마크까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지식을 전달해주셨다. 그리고는 계속 랩업리포트 쓰고 수정하고 최종 제출 자료들도 다시 보고 다시 정리해서 제출하고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저녁에는 최종 프로젝트..

[학습 일지 / day 39] 강의, 프로젝트, 스터디

이번 주에 Level2 실전 프로젝트 1이 시작됨에 따라 일정 관리가 정말로 빡세졌다. 팀적으로 맞춰야할 부분도 있고 최종 프로젝트 논의도 해야 하고 강의도 또 다들어야 하고 당장의 프로젝트도 해야 하며 또 그간 진행해왔던 스터디도 이어가야 한다. 스터디 과제도 차차 해나가야지. 할 게 많은데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다. 오늘은 일단 첫 번째 프로젝트 회고를 끝냈고 또 일지 작성 후에 삶의 지도도 간단하게 써서 머릿속에서 치워버릴 생각이다. 오늘은 일단 7강 까지의 강의를 수강 완료하였다. 영어 쉐도잉과 모닝 코딩의 일과도 무사히 수행하였다.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피피티도 완료하였고 팀적인 논의도 조금 진행하였다. 눈에 띄지 않을 지라도 발전이 각 부분에서 조금씩은 있었던 하루였다. 강의 듣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