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12

[미라클 모닝 / day 38] 멘탈리티

오늘은 특별한 날도 아니었고 특별히 공부가 잘된 날도 아니었다. 그래도 꽤 의미 있는 날이었는데 그 이유는 멘탈을 다시 잡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전에도 컨디션이나 멘탈을 관리하기 위해 또 다잡기 위해서 노력했었지만 오늘은 그냥 근본적으로 멘탈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내일이면 다시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의 느낌은 그렇다. 지금껏 해온 것이 있으니 앞으로도 믿고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계속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나아가자. 오늘은 늦지 않게 일어나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가를 하고 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요가 이후에는 어제 푼 코딩 테스트 문제를 리뷰하였고 바로 뒤이어서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한 번 풀었던 문제라 많이 애먹지는 않았다. 스터디가 끝난 다음부터는 ML..

[미라클 모닝 / day 25] 코테

오늘 정말 하루의 대부분을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로 보냈다. 그런데 내일 그리고 모레도 아마 그럴 듯... 내일은 오답 노트를 열심히 만들어 볼 생각이다. 오늘의 시작 역시 요가였다. 가볍게 요가를 한 뒤에 전날 코테 풀이 문제를 확인하고 어제 다 못들은 Image Formation 강의를 들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되어서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했다. 오늘 문제는 구현 문제였는데 최적화가 문제였다. 딕셔너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스터디 이후에는 Image Formation 강의를 마저 다 들었다. 이미지가 맺힌다고 해야하나 이미지가 형성되는 원리와 그 특성에 대해 학습하였다. 카메라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부분이다 보니 매우 흥미로웠는데 개념이나 수식들이 익숙치 않아 힘들었다. 간략하게 정리를 마친 ..

[미라클 모닝 / day 22] 스터디 데이

오늘은 말 그대로 스터디의 스터디에 의한 스터디를 위한 날이었다. 아침에는 평소보다 1~2시간 빨리 일어났다. 전날 피로한 탓에 일찍 잤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하며 여유를 부리다가 요가를 하며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가를 한 이후에는 MLOps 자료를 다시 봤다. 전날 마무리짓지 못했기 때문에 강의를 조금 들었다. 그리고는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했다. 수학 문제라 해도 무방한 문제였는데 수학 문제를 푼지 오래돼서 잘 풀리지 않았다. 스터디 이후에 복습을 하였다. 그리고는 오후 코테 스터디를 위해 문제를 풀었다. 디버깅에 시간을 꽤나 들였다. 그 다음에는 CS 면접 스터디를 위한 자료 조사를 하였다. 약간 아쉬운 점은 내가 조사한 자료가 스터디에서 이미 한번 봤던 자료였다는 점이다. 스터디 ..

[미라클 모닝 / day 20] 관리

오늘은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된 하루였다. 체력과 컨디션도 나름 잘 유지했고 학습량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웠다. 목표한 바는 다하지 못했지만 알고 보니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학습량이 생각보다 많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정신을 못 차려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요가를 하였다. 그 후에는 전날 풀었던 코딩 테스트 문제를 다시 보았다. 사실 거의 다 자력으로는 풀지 못했기 때문에 복습 차원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코드를 다시 쳐보았다. 그리고는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고 풀이를 스터디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스스로의 풀이 방식을 최대한 잘 설명하고자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의 풀이에서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했다. 코테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했고 그리고 나서는 오후 코테 스..

[미라클 모닝 / day 18] 마무리

어제 회고 작성하는 것을 깜빡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쓰고 있다. 어제는 일주일간 마무리짓지 못한 것들을 마무리하는 그런 날이었다. 별도의 스터디가 없던 날이기 때문에 회고에서도 작성했던 해야하는 일들을 하고 마무리지었다. 아침에는 요가를 하고 바로 MLOps 3주차 남은 강의와 레퍼런스들을 보았다. 그런 다음 10시가 되어 취업 준비 스터디의 코테 풀이에 참여하였고 주어진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다 풀지 못해서 좀 더 연구하다가 정답 풀이를 보고 정리하며 마무리지었다. 그 후에는 다시 레퍼런스 자료를 보았고 레퍼런스 자료를 다 읽은 후에는 코테 스터디 문제를 풀었다. 다익스트라 문제였는데 약간 난이도 있는 문제도 섞여있었다. 코테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고 그리고 나서 Coursera..

[미라클 모닝 / day 11] 새로운 스터디!

오늘 이전에 참여 의사를 밝혔던 CV 스터디의 채널이 파졌다. 그리고 또 취업 스터디 모집 글이 올라오길래 빠르게 신청하였다. 순식간에 2개의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도대체 모두 감당 가능한가 하면 가능할 것은 같다. 취업 때까지 intensive하게 하루 하루를 보낼 요령이다. 하던 것도 열심히 하고 하게 될 것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쟁취해야지. 약 2~3 개월 간 진짜 이 악물고 달릴 것이다. 오늘 아침도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는 책을 읽었고 챗GPT 관련 유투브를 하나 보고 추천 영상으로 올라온 유전자에 대한 유투브 영상을 또 하나 더 보았다. 데니스 노블 교수와 리처드 도킨스 박사의 대담 영상이었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고밀도의 정보로 이루어져 있어서 영상을 여러 번이나 멈..

[미라클 모닝 / day 8] MLOps 스터디

오늘의 특이사항, MLOps 스터디를 시작하였다.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취업 준비에 매몰되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의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고 싶었다. 그러던 중 모두의 연구소와 가짜 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모두의 연구소에서는 MLOps를 가짜 연구소에서는 Data Engineering 스터디를 신청하였다. TMI로 가짜 연구소는 선발식인데 뽑히지 않았다. 청강은 고민 중이다. 일단 오늘 MLOps 스터디의 첫 시간을 가졌는데 미리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용은 Overview of the ML lifecycle and deployment에 대한 것이었다. ML Lifecycle을 기반으로 각 단계들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또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나 주의해야할 ..

[미라클 모닝 / day 5] 2주차 돌입!

오늘은 조금 기복이 있는 날이었다. 취업 준비에 생각이 깊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어느정도 할일들은 빠지지 않고 잘 해낸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난 시각은 5시 반 경이었다. 이제 일찍 일어나는 것은 크게 무리없는 듯하다. TMI로 주말에도 습관적으로 일찍 일어나서 다시 잠에 들곤 했었다... 기상 후에는 여느때와 같이 요가를 하고 가볍게 책을 읽었다. AI 관련 뉴스레터를 읽으려했는데 이른 아침에는 조금 버겁더라. 이후에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코딩테스트 문제들을 풀었다. DFS/BFS 문제를 최근에 꽤 많이 풀었는데 아직 DFS는 조금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친구랑 연락이 닿아서 잠깐 바람 쐴 겸 만나서 얘기를 나눴고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에 채용 공고들을 쭉 살펴..

[학습 일지 / day47] 주말까지

또 다른 한 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 저번 주 금요일의 학습 일지를 작성하지 못했다. 그래서 금요일 학습 일지를 뒤늦게나마 작성할 겸 또 주말에 한 내용들도 같이 정리할 겸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저번 주 금요일에는 팀 내 오프라인 미팅을 함께 진행했다. 노량진 역에 모여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몰입하였다. 멘토링한 것을 토대로 업무를 나누기도 하였고 무엇을 해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할건지 또 어떻게 할건지 논의하기도 하였다. 대화가 많이 오가서 좋았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기도 하다. 코어 타임이 끝난 이후에는 함께 밥 먹고 또 놀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좋은 하루였다. 주말 동안에는 프로젝트 관해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한 부분을 진행하기도 하였고 또 이전에 논의 나온 부분이나..

[학습 일지 / day 43] 프로젝트

오늘은 하루 종일 프로젝트에 집중하였다. 팀원들이 논의하거나 작업해놓은 것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도대체 요즘 사람들은 뭘 먹고 자라는 거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팀원 한 분이 baseline code를 많이 customize 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도움과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데이터 셋을 만드는 부분은 기존의 문법과 조금 많이 달라져 있어서 그 부분을 조금 수정하면서 또 이후 실험에 필요한 메서드들을 작성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아, 깃 문제도 발생했어서 그걸 해결하느라고 시간을 쓰기도 했다. 확실히 프로젝트를 하니 책상 앞에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느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족하다. 아 오늘 스터디 준비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건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프로젝트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