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12

[학습 일지 / day 39] 강의, 프로젝트, 스터디

이번 주에 Level2 실전 프로젝트 1이 시작됨에 따라 일정 관리가 정말로 빡세졌다. 팀적으로 맞춰야할 부분도 있고 최종 프로젝트 논의도 해야 하고 강의도 또 다들어야 하고 당장의 프로젝트도 해야 하며 또 그간 진행해왔던 스터디도 이어가야 한다. 스터디 과제도 차차 해나가야지. 할 게 많은데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다. 오늘은 일단 첫 번째 프로젝트 회고를 끝냈고 또 일지 작성 후에 삶의 지도도 간단하게 써서 머릿속에서 치워버릴 생각이다. 오늘은 일단 7강 까지의 강의를 수강 완료하였다. 영어 쉐도잉과 모닝 코딩의 일과도 무사히 수행하였다.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피피티도 완료하였고 팀적인 논의도 조금 진행하였다. 눈에 띄지 않을 지라도 발전이 각 부분에서 조금씩은 있었던 하루였다. 강의 듣고서는..

[학습 일지 / day 15] 갈증

오늘은 밖에 나갈 일이 많은 하루였다. 아침에 머리 자르러 외출하고 저녁에는 친구와의 약속으로 밖에 나갔다왔다. 점심 때에 돌아와서 Data vizualization 수업을 들었는데 집중이 잘 안됐다. diffusion 모델을 공부하고 싶어서 스터디를 모집했다 보니 거기에 정신이 팔리기도 했고 visualization에서는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이 없어서 조금 따분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사실 나는 이것 저것 많이 시도해보고 싶고 또 얘기를 많이 나눠보고 싶은데 나만의 생각이었나 싶은 느낌이 있다. 조금 지쳤을까나 근데 뭐 당장에 더 일을 벌이기는 힘들 것 같으니까 그냥 그동안 노력한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 이제는 벌인 일들 수습하다가 나중에 취업하고 프로젝트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아직은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