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커넥트 62

[학습 일지 / day 46] 멘토링

오늘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분석 그리고 아이디어 회의 및 멘토링이었다.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는 계속 진행하고 있는 부분인데 오늘 이 분석 내용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멘토링을 통해 가이드를 받았다. 방향성이 명확해진 느낌. 데이터 분석한 내용이 성능 향상까지 이어지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그간 해놓은 작업들에 대해서 여러 방면에서 피드백을 주고 받았고 작업을 완성시키려는 노력을 각자가 더 하였다. 회의도 많았고 질의응답도 많았다. 건전한 대화가 많이 오갔다. 멘토링 때에는 멘토 님께서 대회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이나 팁들을 소개해주셨는데 그 내용들이 우리가 나아갈 다음 스텝의 내용들이라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내일은 오프라인 미팅 날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을 논..

[학습 일지 / day 45] 미루다

학습 일지 계속 미루게 되네... 그런데 매일 작업하다보면 12시가 되어있고 또 거기서 뭔가를 더 하기는 어려워서 자연스레 내일 써야지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야지. 일단 오늘은 EDA를 더 진행하였고 아마 이미 오늘이 된 내일도 그 부분을 추가적으로 더 볼 것 같다. 데이터 프레임 조작하고 하나 하나씩 뜯어볼 것 같다. 오늘 한 게 무엇이 있느냐 생각해보면 오늘은 온라인 미팅이나 특별 클래스 등 온라인 활동이 많았다. 게임 듀오와 아트랩의 컴퍼니 미팅을 진행하였고 팀 피어세션 및 회의를 한 뒤에 변성윤 마스터님의 두런두런에 참여하였다. 점심 약속이 있어 2시에 귀가하였기 때문에 오후 시간은 거의 다 줌을 킨 채로 보내게 되었다. 작업을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특별 클래스 같은 경우는 ..

[학습 일지 / day 44] 병렬

오늘은 주로 프로젝트 회의와 작업을 하였다. 그런데 diffusion 스터디와 선형대수 스터디도 참여하면서 조금은 빡빡한 일정을 수행하였다.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공용 베이스 라인 코드를 완성짓고 깃헙에 올리는 작업을 하였다. 팀원들과 같이 작업하였고 깃 도와주거나 관리하는 일을 내가 추가적으로 담당하였다. 그리고 모듈화 작업이랄까 기능 별로 파이썬 파일로 묶는 작업을 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import한 모듈을 customize 했을 때 클래스 인자들을 상속받는 부분을 도와 해결하였다. def __init__(self, (추가 인자), *args, **kwargs) 이후에 super().__init__(*args,**kwargs)를 써서 이전의 인자들을 상속받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다. 관련 레퍼는 바로 ..

[학습 일지 / day 43] 프로젝트

오늘은 하루 종일 프로젝트에 집중하였다. 팀원들이 논의하거나 작업해놓은 것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도대체 요즘 사람들은 뭘 먹고 자라는 거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팀원 한 분이 baseline code를 많이 customize 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도움과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데이터 셋을 만드는 부분은 기존의 문법과 조금 많이 달라져 있어서 그 부분을 조금 수정하면서 또 이후 실험에 필요한 메서드들을 작성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아, 깃 문제도 발생했어서 그걸 해결하느라고 시간을 쓰기도 했다. 확실히 프로젝트를 하니 책상 앞에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느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족하다. 아 오늘 스터디 준비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건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프로젝트만 열..

[학습 일지 / day 42] 대화

오늘의 할일은 대화였다. 팀원들과의 대화. 오프라인 미팅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채비를 마치고 사당역으로 향하였다. 생각보다 출근 지하철이 붐비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진 않았다. 유투브 보면서 슬랙 훑어보면서 그렇게 지하철에 몸을 맡겼다. 사당역에 도착한 후에 간단하게 삼각김밥을 먹으며 아침을 때웠다. 그리고 공유 오피스 건물로 들어갔다. 팀원 중 첫번째로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출석체크를 하였다. 나 그런데 왜 갑자기 일기 쓰고 있지? 너무 의식의 흐름이었다. 오늘 팀원들과 회의룸을 잡고 그 안에서 프로젝트에서 지켰으면 하는 것들 또 이전에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들 잘했으면 하는 것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서로의 싱크를 맞출 수 있어서 더..

[학습 일지 / day 41] 기대면 안되!

아 오늘 중간에 한 시간 정도 의자에 기댔다가 끔뻑 졸아버렸다. 한 시간 잠들지 않았으면 오늘 할일 다했을듯... 그런데 또 그 후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롤 한판하고 또 유투브 보면서 뒹굴거렸으니까 딱히 아쉬워할 일은 아닌가? 내일 마무리 지으면 되겠지 뭐. 오늘은 미션을 하나 하나 돌려보고 또 팀 회의 살짝 진행하고 오피스 아워에서 베이스라인 코드 해설 듣고 프로젝트 계획이나 일정 관리, 실험 관리 등에 필요한 안건을 만들거나 또 문서를 정리하거나 하며 시간을 보냈다. 강의는 다 들었다! 피어세션 때는 미션 4,5의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한번 노래 부르고 나니까 달라졌나 나? 이제 발표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느낌이다. 다만, 설명하려는 내용이 복잡한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듣고 있는 사람..

[학습 일지 / day 40] 발표와 휴식

오늘의 가장 큰 일은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의 발표를 맡은 것이다. 우리 팀의 팀명이 내 성을 따서 염보라가 되었는데 이게 또 염OO의 보이는 라디오가 되더니 자연스럽게 내가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서 혼자 막 두근 두근 떨려 하다가 오프닝으로 Charile Puth의 See you again 후렴 부분을 살짝 불렀다. 얼마 전 찰리 푸스의 유투브 쇼츠를 본 게 기억난 것 같다. 하기 전에는 정말 떨려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싶었다. 그런데 처음이라 어쩔 수 없지. 이런 것도 경험이 쌓이면 익숙해질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또 멘토링도 진행하였고 피어세션 때는 미션 1,2의 내용을 리뷰하기도 했다. 점점 팀 케미가 살아나고 있다. 그런..

[학습 일지 / day 39] 강의, 프로젝트, 스터디

이번 주에 Level2 실전 프로젝트 1이 시작됨에 따라 일정 관리가 정말로 빡세졌다. 팀적으로 맞춰야할 부분도 있고 최종 프로젝트 논의도 해야 하고 강의도 또 다들어야 하고 당장의 프로젝트도 해야 하며 또 그간 진행해왔던 스터디도 이어가야 한다. 스터디 과제도 차차 해나가야지. 할 게 많은데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다. 오늘은 일단 첫 번째 프로젝트 회고를 끝냈고 또 일지 작성 후에 삶의 지도도 간단하게 써서 머릿속에서 치워버릴 생각이다. 오늘은 일단 7강 까지의 강의를 수강 완료하였다. 영어 쉐도잉과 모닝 코딩의 일과도 무사히 수행하였다.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피피티도 완료하였고 팀적인 논의도 조금 진행하였다. 눈에 띄지 않을 지라도 발전이 각 부분에서 조금씩은 있었던 하루였다. 강의 듣고서는..

[학습 일지 / day 38] 삶의 균형

Level2 팀원들과 만나고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성 등에 대해 얘기하고 또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하였다. 아직 서로 발을 맞춰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서로가 서로에게 더 익숙해져야 한다. 주말 간 쉬지를 못했더니 탈이 났었다. 강의를 거의 수강하지 못했고 목표한 다른 일들도 이루지 못하였다. 코어 타임을 오랜만에 충실하게 보내지 못했다. 그런데 뭐 어쩔 수 없었던 게 정말로 지쳐서 그랬다. 사실 하루 지나서 뒤늦게 회고를 작성하고 있는데 오늘은 목표한 바를 다 이루진 못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많은 것을 처리해냈다. 그러면 뭐 쌤쌤인가. 저녁에는 개인 일정이 있어서 공부를 더 하지 못하였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억지로 하여도 어차피 다 못했을 것 같다. 요즘은 정말 균형을 맞추는 ..

[학습 일지 / day 37] 피로

오늘은 피로로 인해 몸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은 하루였다. 밑러닝 공부하고 논문 읽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문 마저도 다 읽지 못하였다. 전날 조금 늦게 잤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컨디션이 아직은 들쭉날쭉한 것 같다. 그래도 영어 쉐도잉이나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와 같은 일과는 잘 진행하였고 논문도 수식이 들어간 부분은 얼추 다 읽었다. 스페셜 피어세션과 피어세션 그리고 Level 2 팀회의로 오후 시간을 거의 보낸 것 같다. 이번 스페셜 피어세션 때에는 다른 트랙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스터디를 같이 하기로 한 스터디장님을 만나서 재밌었다. 요새 피곤하신 것 같은데 주말에는 좀 쉬셨으면 ㅠ 피어세션 때는 잡담을 많이 하고 또 서로의 건승을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