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부스트캠프 AI Tech 4기

[학습 일지 / day 40] 발표와 휴식

neulvo 2022. 11. 17. 09:11

오늘의 가장 큰 일은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의 발표를 맡은 것이다.

우리 팀의 팀명이 내 성을 따서 염보라가 되었는데

이게 또 염OO의 보이는 라디오가 되더니

자연스럽게 내가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서

혼자 막 두근 두근 떨려 하다가

오프닝으로 Charile Puth의 See you again 후렴 부분을 살짝 불렀다.

얼마 전 찰리 푸스의 유투브 쇼츠를 본 게 기억난 것 같다.

 

하기 전에는 정말 떨려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싶었다.

그런데 처음이라 어쩔 수 없지.

이런 것도 경험이 쌓이면 익숙해질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또 멘토링도 진행하였고

피어세션 때는 미션 1,2의 내용을 리뷰하기도 했다.

점점 팀 케미가 살아나고 있다.

그런데 전날 인생 지도 쓴다고 늦게 자서

수업을 더 듣거나 다른 일을 한다거나는 생각처럼 잘 하지 못했다.

 

피어세션 끝나고 코드를 좀 봤었나

그러다가 산책하고 와서 바로 멘토링에 참여했으니까

별 다른 작업은 하지 않은 게 맞다.

 

저녁에는 쓰고 있던 논문 리뷰 자료를 조금 더 작업하였고

거기에서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많이 고민하였다.

그리고 피곤해져서 일지는 내일 쓰지 뭐~ 하고 미루고 잠에 들었다.

 

그래서 오늘 계획을 정리해보자면

오늘은 일단 미션 발표를 맡게 되어서

그걸 준비할 것 같고

그 이후에는 강의를 마저 다 듣고

대회 코드를 볼 생각이다.

오늘 오피스 아워 때 베이스라인 코드 설명도 하니까

지금이 시기적으로 딱 맞다.

어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자니까 아침에 뭐 해야하더라 생각이 들더라.

계획은 최대한 전날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일지는 조금 나중에 쓰더라도... ㅎㅎ

그럼 오늘도 화이팅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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