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생각한 대로 유휴 시간을 많이 두고 학습 및 기타 활동을 진행했다. 다시 말해, 중간 중간 많이 쉬었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 적당히 속도를 낮췄다. 애초에 BERT 논문을 읽는 것밖에 욕심이 없었기도 했고 어제까지 무리한 덕에 눈이 피로해 욕심내서 많이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기도 했다. 그래도 천천히 읽어서 그런가 BERT 논문 내용은 놓친 것 없이 잘 보고 잘 이해한 것 같다. 요즘은 강의 듣는 거 외에 자료 정리나 스터디 진행 등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보니까 내 장점이 알고 보니 아카이빙과 커뮤니케이션이었는지도?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 있다. 나의 다른 면도 알게 되고 또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어서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상관없이 좋은 것 같다. 오늘 트위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