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14

[미라클 모닝 / day 120] 3일!

이제 이틀 남았다! 추석 연휴까지 단 이틀!! 저번 주에 하루 빼먹고 또 하루 쉬었더니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은 기분이다. 주말에도 아예 맘 놓고 쉬지는 못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도 틈틈히 쉬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번 주도 끝까지 화이팅이다! 오늘은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엔 8시 즈음이 되어 있었다. 저녁 늦게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아침에 정신차리기가 쉽지 않다. 아마 10월 첫째주까지는 이러지 않을까 싶다. 사무실에 와서는 주변 정리만 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오늘 일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일이었고 Cloud functions에서 Cloud SQL을 호출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처음에는 개념을 되도록이면 이해하고 작업을 하려고 생각해서 작업이 조금 지..

[미라클 모닝 / day 106] Responsible AI

오늘 드디어 가짜연 7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Responsible AI 스터디의 OT날이었다. 함께 할 스터디 멤버들을 만났는데 왠지 반가웠고 또 감사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그만큼 또 열심히 해야지. 연말까지 달려보자! 오늘 아침은 조금 이르게 시작하였다. 최근 일찍 자 버릇하다 보니까 또 일찍 일어나는 것 같다. 5시쯤 일어나서 작업 조금 하다가 6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사무실에 도착한 다음에는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사실 이게 머리에 다 들어오나 싶긴 한데 그래도 일단 책은 다 끝낼 생각이다. 책 끝내고 좀 더 실용적인 학습을 한다면 학습 효율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싶다. 오늘 일은 API 고도화를 계속하였다. 이제 코드 하나에 연결된 게 많다보니 하나 수정하는 것도 일이 되었다. 결과를 ..

[미라클 모닝 / day 101] 가짜연 빌더 모임

오늘의 주요 이슈는 가짜연 빌더 모임이었다. 가짜연의 7기 빌더로 활동하게 되면서 다른 빌더 분들과 또 운영진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아무래도 관심사가 비슷하다 보니 이야기 하는 것이 즐거웠고 또 알아가는 것이 재밌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여러가지로 기대가 된다. 오늘 아침은 확실하게 늦게 시작하였다. 집을 나설 때 이미 6시 반이 지나서 사무실에 도착하면 8시 가까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도 눈앞에서 놓쳤는데 뭐 별 생각이 안들더라. 그냥 다음 거 타야겠다 하고 기다렸고 결과적으로 사무실에는 7시 50분 경에 도착하였다.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였기에 바로 밥을 먹고 일과를 시작하였다. 오늘은 이번 주간 계속 노력해온 코드를 마무리짓고 API 배포까지 작업을 마쳤다. 물론 또 다시 ..

[미라클 모닝 / day 92~93] 바쁘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의 일지를 작성하지 못했다. 목요일은 일찍 자고 싶어서 그랬고 금요일은 취준 스터디 친구들 만나서 그랬다. 그렇게 미루다보니 일요일이 돼서야 이렇게 일지를 쓰고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은 평소와 같았다. 각각 프랑스어,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고 평소보다 20분씩 늦게 사무실에 도착하였기에 조금 촉박하게 시간을 썼었다.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까지도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틈틈이 졸았다.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피로하다보니 졸음이 쏟아졌다. 업무는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목요일에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였고 금요일에는 확인한 것을 기반으로 코드를 짰다. 테스트까지도 돌려봤는데 배포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배포하면 돌이킬 수 없기에 신중을 기하고 싶다. 퇴근 후에..

[미라클 모닝 / day 44] 마지노선

돌이켜 보면 5월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보내왔다. 어떤 일이던 간에 마지노선을 가까스로 지켜왔던 것 같다. 정말 그냥 버티기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걸로 충분하지가 않다. 마지막 힘을 쥐어짜 스퍼트를 해야 한다. 상반기를 잘 마무리 짓기 위해서 달려야 한다. 그래.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이제는 정말 집중하자. 오늘 아침의 시작은 요가였다. 월요일이라 몸이 무거웠고 정말 할 마음이 들지 않았지만 꾹 참고 했다. 요가 이후에는 잠시 휴식하다가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문제는 그래프 문제였는데 union-find로 해결하였다. 따로 정리하지 않았고 이후 바로 MLOps 강의를 들었다.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마저 듣고 있다. 예제를 다 하면서 지나가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더 많이 들고 ..

[미라클 모닝 / day 25] 코테

오늘 정말 하루의 대부분을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로 보냈다. 그런데 내일 그리고 모레도 아마 그럴 듯... 내일은 오답 노트를 열심히 만들어 볼 생각이다. 오늘의 시작 역시 요가였다. 가볍게 요가를 한 뒤에 전날 코테 풀이 문제를 확인하고 어제 다 못들은 Image Formation 강의를 들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되어서 오전 코테 스터디에 참여했다. 오늘 문제는 구현 문제였는데 최적화가 문제였다. 딕셔너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스터디 이후에는 Image Formation 강의를 마저 다 들었다. 이미지가 맺힌다고 해야하나 이미지가 형성되는 원리와 그 특성에 대해 학습하였다. 카메라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부분이다 보니 매우 흥미로웠는데 개념이나 수식들이 익숙치 않아 힘들었다. 간략하게 정리를 마친 ..

[미라클 모닝 / day 13] 밤샘

의도치 않게 밤샘을 하고 있다. 마무리 하고 싶었던 작업이 있어서 그것을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버렸다. 내일은 조금 늦게 일어날 것 같다. 일단 끝내긴 했지만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라 내일 좀 더 봐야할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자야지. 오늘 역시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에 요가를 하면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다. 이후로는 유투브를 보다가 아침을 먹고 외출하여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고 오픽 시험을 보았다. 코테 스터디에 온전히 집중하거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픽 시험 이후에는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카페에서 CS 스터디 준비를 하고 코딩 테스트 스터디 준비를 하였다. 취업 준비 스터디를 두 개 하게 되어서 일정이 꽤 빡빡해졌다. 그래..

[학습 일지 / day 94] ppt 작성!

오늘의 주된 작업은 피피티 작성이었다. 이전에 멘토 피드백 용으로 피피티를 만들었지만 아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피피티를 직접 맡아서 미리캔버스에 디자인을 올리고 요소 하나 하나를 다 잡는 작업을 하였다. 생각보다 시간이 꽤 많이 걸렸었는데 오후 3시인가 4시쯤 시작해서 새벽까지 작업을 이어서 했던 걸로 기억한다. 피피티 작성 이외에도 팀 노션 페이지 작성도 하였다. 컨셉이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덕이의 영감을 받아 오리 컨셉으로 한껏 꾸며 보았다. 아직은 스케치 느낌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다 반영하지는 않았는데 팀원들의 반응이 꽤나 뜨거워서 기분이 좋았다. 피피티 작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내일은 노션 페이지에 좀 더 투자할 계획이다.

[학습 일지 / day 53] 데이터 제작 시작

새로운 chapter가 시작되었다. 관계 추출 대회가 끝났고 이제는 데이터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인공지능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입력으로 들어가는 데이터 제작까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부캠의 좋은 점이다. 부스트캠프에 들어와서 Data Centric AI나 마스터 클래스 등을 들으면서 데이터의 중요성 그리고 데이터 제작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었다. 관심이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강의를 듣고 또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또 재밌게 해봐야지. 최근에는 스스로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부캠 마지막까지 열심히해서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해서 나가야지. 잘 해보자. 화이팅이다. 학습 내용은 요약된 부분만 올리도록 하겠다. 데이터 제작의 중요성 데이터 구..

[학습 일지 / day 27] 고삐

어제 늦게 잠에 들기도 하였고 또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은 생각만큼 오랜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진 못했다. 핑계긴 하지만 아무튼 그랬다. 그래도 강의를 2강 내용까지 다 들었고 EDA 좀 더 하고 github 폴더 관리하고 workflow 파일을 만들어 연구의 흐름을 기록해두기 시작하였다. diffusion study의 workflow도 만들긴 해야 되는데 일단 그거는 급한 게 아니니까 뒤로 미뤄두자. 또 하나 딥러닝 수학 스터디를 위해 딥러닝을 위한 선형대수학 책을 1-4 챕터까지 읽었다. 문제 풀이까지는 도저히 할 시간이 안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책임은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내용을 다 읽기라도 하고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그런데 결론은 학습 서적을 바꾸자였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