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의 일지를 작성하지 못했다.
목요일은 일찍 자고 싶어서 그랬고
금요일은 취준 스터디 친구들 만나서 그랬다.
그렇게 미루다보니 일요일이 돼서야 이렇게 일지를 쓰고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은 평소와 같았다.
각각 프랑스어,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고
평소보다 20분씩 늦게 사무실에 도착하였기에
조금 촉박하게 시간을 썼었다.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까지도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틈틈이 졸았다.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피로하다보니 졸음이 쏟아졌다.
업무는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목요일에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였고
금요일에는 확인한 것을 기반으로 코드를 짰다.
테스트까지도 돌려봤는데
배포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배포하면 돌이킬 수 없기에 신중을 기하고 싶다.
퇴근 후에는 각각 필라테스와 가짜연 빌더 모임,
취준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였다.
필라테스 어느새 10회를 채웠는데
몸이 점점 편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하기를 잘했다.
어느덧 월요일까지 3시간 반 정도가 남았다.
남은 시간 동안에는 전시회 리뷰만 쓰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한주도 정말 수고 많았다.
다음 한주 열심히 또 보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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