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미학 안에 담긴 낭만 -2 (루브르)
루브르는 그림 본 거 밖에 기억이 안나서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수다쟁이니 뭐든 얘기하겠지. 인상적이었던 작품들에 대해 얘기해보자. 아니, 지금 보니까 인상적인 것들에 대해서. 전경이다. 철로 된 오벨리스크 위에 다채로운 색상의 띠가 세 개 올려져 있다. MICHELANGELO PISTOLETTO의 작품이라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미학 어렵다. 조니...? 사이버 펑크의 조니가 왜 여기있지? 엔딩 잘못 골랐더니 내게 욕 한 사발했던 조니... 약 스폰가? 죄송하다. 중세풍의 방인가? 찍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보니 아쉬운 기분이 든다. 지금 봤을 때 확 느낌이 오는 작품들 위주로 여기에 올려놔야겠다. 언젠가 다시 보고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이 그림은 이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