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 5

[미라클 모닝 / day 107] 9월의 시작

이렇게 8월이 지나갔다. 8월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흐름이었는데 그 사이에 많은 부침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 무난한 게 아닌건가 나름 잘 지나온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든 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9월도 열심히 해보자. 오늘 아침은 평소처럼 일찍 일어났다. 준비해서 나가니 사무실에 7시 쯤 도착했다. 원래 프랑스어 공부를 하려했지만 잡지를 다 읽다보니 시간이 차서 프랑스어 공부는 뒤로 미뤄뒀다. 회사일은 계속 코드 고도화 작업을 했다. 고쳐도 마음처럼 딱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여러 번 다시 시도하고 다시 보고 하였다. 어쩔 수 없는 과정 같기도 하지만 더 나은 방법을 계속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퇴근 후에는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을 먹고 개인 작업을 좀 하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나..

[미라클 모닝 / day 103] 차근 차근

눈앞의 일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다. 부담스럽다고 생각되던 일도 막상 해보면 예상보다도 빨리 끝나더라. 괜히 쫄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차분하게 하나씩 해 나가면 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은 조금 늦게 일어났다. 늦게 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12시 이전에 잘 생각이다. 할일이 있긴 하지만 잠깐 한다고 변화가 클 것 같지는 않아서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보려고 한다.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는 7시 반이었고 비가 적당히 내리고 있었다. 바로 아침을 먹고 메일이나 다른 알림들 정리한 뒤에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늘도 코드 고도화 작업을 하였고 요청이 들어온 스프레드 시트를 만들기도 하였다. 대부분 무난했는데 아침에 잠깐 졸려서 은행 갔다올 겸 점심 시간 보다 조금 일찍 ..

[미라클 모닝 / day 94] 갑자기 버그

지난 월요일의 일지를 늦게나마 작성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꺼매지더니 아무것도 클릭할 수 없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재부팅을 하였고 그 때문에 써뒀던 글 모두 날라갔다. 하는 수 없지 뭐, 다시 써야지. 월요일 아침에는 6시에 딱 기상하였다. 요새 6시 기상이 익숙해졌다. 사무실에는 7시 20분쯤 도착하였다. 그리고 바로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는데 오전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많이 하지는 못하였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날 필요가 있다. 업무는 별 다른 이슈가 없었다. 코드 개발하던 거 고도화하기 위해 데이터 확인하며 밑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일과 후에는 피아노를 치러 학원에 갔다. 지쳤지만 힘을 내서 피아노 연습을 하였다. 한 시간 조금 넘게 친 이후에는 강남역 쪽에 가서 잠깐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미라클 모닝 / day 71] 내일은 금요일!

한 주가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이번 주는 대체로 잘 보낸 것 같다. 일정들도 잘 소화했고 계획했던 것들도 꽤 많이 해냈다. 평일에 데이터 엔지니어링 듣는 것은 이번 주에 하지 못했는데 다음 주에도 일과 후에 하지 못한다면 계획을 수정할 생각이다. 그냥 안 듣고 썩히기엔 아깝기도 하니까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보자. 오늘 아침 역시 일찍 시작하였다. 하지만 전날 일찍 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온전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몸을 잘 일으켜서 사무실로 출발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바로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이번 주 분량을 마무리하였고 이후에 바로 코드 작업을 조금 하였다. 밥 먹기 전에 신경 쓰여서 잠깐 본다는 것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거의 9시가 되어서야 밥을 먹었다. 오늘 일과는 단순했다. 이..

[미라클 모닝 / day 61] 오늘도

오늘도 하루가 잘 지나갔다. 오늘은 공부하다가 많이 졸지 않았다!! 하루를 꽤나 컴팩트하게 보냈고 그 때문에 피로하고 기분이 약간 쳐져 있다. 하지만 괜찮을 것이다. 잘 자고 주말을 기다려보자.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OT에 참여할 것이다. 원래 보타닉을 가던 시간이라 고민을 꽤나 했는데 일단 OT는 들어봐야 알 것 같아서 보타닉을 미루기로 하였다. 이후에도 시간 조율이 어렵다면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하다. 오늘 아침 역시 5시 반~ 6시 사이에 일어났다. 준비하고 나가서 사무실에 도착하니 7시였다. 원래 계획했던 프랑스어 교재를 안 가져가서 대신 가져간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였다. 요새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가끔은 정신이 없는 것도 같다. 어제 놓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랬는데 실제..